여행 게시판에 올려야 하나 고민하다가 정치 게시판이 더 주제에 맞다고 생각하여 이 곳에 올립니다
일본 규슈 지방에 우리나라 분들 많이 가시죠?
그 중에서도 후쿠오카에 가장 많은 분들이 가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 본토 중에 거리가 가까운 도시이자 구마모토, 유후인, 벳부와 연계된 여행 코스,
방사능 오염이라는 문제에도 심리적으로 부담감이 덜한 곳이라 더욱 많이 방문하시는 것 같습니다.
한국 방문객이 많아 공항 뿐만 아니라
시내 대중교통에서도 한국어 안내를 볼 수 있는 곳
부산시와도 자매결연을 맺은 곳이 후쿠오카 인데요
'자매'라는 말이 무색하게 만드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쯤 가깝고도 먼나라라는 말이 사라질지...
일본 아니여도 좋은 여행지 많습니다.
중국처럼 사드보복 이런 걸 바라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저런 행동을 보이는 곳에 계속해서 찾아간다는 건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계속 우려만 해다오..
개소리 더하지말고... 딱 우려만 하다 찌그러져라...
고작 동상 몇 개에 부들부들 떠는 게 일본 국격이군요ㅋㅋㅋ소녀상때문에 샌프란시스코랑 자매 결연 끊는다는 오사카는 어떻게 됐나요?ㅋㅋㅋㅋㅋ
강제 징용자상이랑 세트로 해서 인천공항 입국장이랑 출국장에 세워놔야한다니깐요.
후쿠시마 방사능우려 전달 해줘야할듯합니다 무례한것들.. 어휴
몇달있으면 용궁갈 분들인데 ...
방사능 오염정도를 보니까 오히려 일본 서남쪽보다도 북동쪽이 더 높더군요.
국장급으로 국장함치뤄줘?
그렇게 감춘다고 사라지는 과거가아니다.
과거를 잃은 모든것은 미래도 없다.
지금까지는 정부간 관계가 악화되어도 지방정부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는데, 이제 지방정부의 악영향으로 정부차원의 관계에도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겠군요.
부산 대응을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개짓은 안하겠죠 ??
같은 일본이지만(사실 일본이라고 보기에도 좀 애매하지만) 오키나와는 좀 분위기가 다르죠. 여기도 2차대전 때 일본군에 의해 피해를 많이 받은 곳이라.
오키나와의 미야코섬에는 일본군에 의해 벌어진 위안부 문제를 12개 국어로 알리는 비석이 있어요. 거기에 오키나와 본섬의 평화 기념 공원에는 한국인 위령탑이, 케라마 제도의 토카시키섬에는 아리랑 위령비가 있습니다. 모두 2차대전 때 희생된 한국인들을 기리는 곳으로 알고 있어요.
자매도시라면... 이정도는 해야지. 한다는 짓이 "어.. 내가 너네 집 좀 박살내놨지만 친구 먹어줄게. 근데 너 왜 눈을 그렇게 떠?" 수준이니.
쪽빠리국 자매도시가 뭐가 그리대수라고
국장급이 아니고 천왕이 와도 안내줘 이것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