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중국을 배경으로 한 추리 게임인 신도불량탐정.
꽤나 호불호가 갈리는 영상을 바탕으로 하는 인터렉티브 무비 장르의 게임이지만 나름 독특한 캐릭터와 스토리로 상당한 인기를 끈 작품이다.
특히나 선택지를 잘 못 고르면 거지가 되어 굶거나, 깡패들에게 맞아 죽거나, 혹은 쫓겨나는 등 배드엔딩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하지만 유난히 이 작품에서 수많은 배드엔딩을 낸 캐릭터가 유명한데...
특이하게도 일본에서 온 게이샤 출신인 미치코라는 캐릭터와 얽히면서 시작된다.
작중에서 주인공은 재상을 암살하려는 인물의 배후를 찾기 위하여 적진에 잠입하는데

놀랍게도 그곳에서 목욕을 하는 미치코를 마주하게 된다.
누가 훔쳐보는 상황에서 태연하게 수건이나 가지고 달라는 미치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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