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고속버스타고 타지 가는데 자꾸 뒤에서 말걸려고 하는거임
그래서
아 제가 피곤해서여 죄송합니다 하고
유튜브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사촌형한테 전화와서는
사촌형이 너는 느그 형수도 못 알아보냐고 ㅡㅡ
... 나 군대갈때 형 결혼해서
살면서 딱 한번 멀리서 봤는데 어케 기억해 ....
했다가 아이고 죄송합니다 형수님
제가 내려서 밥 살게요 하고 휴게소가서
같이 간식 사먹고 그랬는데
생각보다 i여도 나랑 아는 사람이라는 그런게 생기면
말 하는데 불편하지는 않더라
아무래도 심리적인 그런 압박감이 덜해서 그런가??
나이 좀 먹고, 그러면
좀 뻔뻔해지면서 모르는 사람이랑도 말 좀 잘하게 됨.
한 35살쯤?? 이후???
난 형수도 어려워...
이건 작성자가 잘못한게 맞네 ㅋㅋ
난 형수도 어려워...
형수가 나랑 동갑이긴 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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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좀 먹고, 그러면
좀 뻔뻔해지면서 모르는 사람이랑도 말 좀 잘하게 됨.
한 35살쯤?? 이후???
이건 작성자가 잘못한게 맞네 ㅋㅋ
형수님을 무시한 유게이...멤모...
난 혼자 바 같은데 가도 옆에 앉아 있는분한테 말걸어서 수다떠는데
반대로 아무도 나한테 말 안걸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