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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 사용자 정의 키 (촬영부분)..

지금 가지구 있는 카메라는 캐논(2),후지(1),파니소닉(2),올림푸스(1) 이렇게 가지구 있습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보통 한기종을 사용하면 그 회사의 다른기종들은 인터페이스 적응 하는데 시간이 별로 안걸리구
어떨땐 메뉴를 안보구도 조작이 가능합니다..
제 경우는 소니를 A55 이후론 거의 처음 사용해선지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낯선면이 좀 있었습니다..
(기계치 인가 봅니다)
사용자정의 키는 버튼에 기능을 할당해서 좀더 빠르게 사용하기 위한거라 정말 요긴하게 쓰일 기능인것 같습니다..
아직 메뉴얼 전체를 다 보지는 못했지만 대략 사용자 정의 키를 이렇게 두고 사용합니다..
여기엔 너무도 실력있으신 분들이 많으셔서 저 처럼 소니가 처음 이신분은..
"그냥 이렇게도 쓰는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몇일 사용하면서 아쉬운점중 하나는 셔터유형 전환이 상호간에 원활하게 되지를 않네요~~~
그리구 더 편하고 좋은 설정을 알려 주시면 저 같은 초보 사용자에게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1.JPG
카메라 상단 버튼인 1,2는 셔터수행에 같이하는 기능들을 집어 넣기엔 불편한점이 좀 있어서..
예 : EYE-AF,지속중 설정 호출
(버튼을 누르고 찍을려면 엄지를 사용해야 하는데 엄지 위치를 편하게 두기엔 상단버튼은 어려운점이..)
해서 일단 2번에 무음셔터 기능을 넣었습니다..
(은근히 무음셔터가 필요한 경우가 더러 있어서...)
1번엔 디폴트값 그대루 화이트밸런스를 두었습니다..
캐논 카메라도 상단에 위치하고 있어서 바꿀 필요를 못 느껴서 입니다..
앞으로 자주 가는 행사장중 주변색이 특이해서 오토화이트 밸런스에서 색 틀어짐이 있는곳엔
화이트를 몇개 봐두고 사용자정의 1,2,3에 집어넣어 놓을 생각입니다..
C3에 디폴트인 전자셔터 기계식셔터를 넣은 이유는 대부분의 촬영을 전자식셔터로 사용하고..
후레쉬 사용할때만 선택을 하면 되어서 셔터를 누르는손과 거리가 잴 먼 버튼에 할당했습니다..
(이것도 물런 제 경우 입니다..)
후레쉬 촬영을 전혀 안하신다면 여기에 원하시는 다른 기능을 넣으시면 됩니다..
후면버튼 다이얼 좌측엔 비교적 많이 사용할것 같은 셔터유형
그립했을때 그래도 조금은 불편한 자리인 c4에 최소셔속 기능을 넣었습니다..
a9은 조리개 우선모드에서도 액정또는 뷰파인더로 어느정도의 노출값을 알수 있어서..
(색이 정확하다곤 생각 안합니다.. 그냥 대략적인 색이나 노출정도만..)
빠른 셔속이 필요할때 c4에 셔속만 올리구 찍으면 감도가 알아서 해줘서 편할것 같아 이렇게 집어 넣었습니다..
2.JPG
조이스틱 중앙버튼은 그냥 디폴트값으로 했습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측거점이 조금은 크지만 초점영역 와이드일때 일시적으로 촛점고정후 구도변경 촬영이 가능하구 플렉시블 스팟 등 측거점이 중앙이 아닌곳에 있을때 이 버튼만 누르면 포커스 포인트가 중앙으로 가져서 디폴트값 그대루 뒀습니다..
일반적으로 A9으로 오고나선 초점영역 와이드에 AFC 그리구 연사 L이나 M을 주로 두게 되었습니다..
그리구 선택적 포커스는 조이스틱이 생각보다 불편해서 파나 올림때 익숙한 액정터치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참 터치로 포커스를 지정할때 좀 불편한점은 이게 위치 지정후에 셔터를 살짝 건들여줘야 녹색불이 들어오는데~~
제 생각엔 터치를 함과 동시에 녹색불이 들어 오는걸로 향후 업데이트 등으로 바뀌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이유는 야외나 밝은 환경에서 촬영시 불이 안들어오면 포커스 포인트가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있어서..
참고로 파나나 올림푸스는 터치와 동시에 녹색불이 들어옵니다..
그래도 조이스틱이 메뉴 이동이나 선택을 할땐 확실히 휠 조작 보단 빨라서 좋긴 합니다..^^
잴~~~~ 아쉬운점중에 하나는 파나처럼 뷰파인더를 보면서 액정 터치로 포커스 이동이 안되는점은..
향후 업데이트가 꼭~~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유는 무거운 렌즈 마운트 했을시 파지에 흔들림 때문에 뷰파인더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때 액정터치로 포커스 이동만 가능 하다면 훨씬 더 안정적이고 빠른 촬영이 가능해서 입니다..
파나 올림 같은 경우는 터치셔터도 선택 또는 해지도 가능하구 포커스 지정 , EYE-AF (추적 포커스 기능은 떨어지지만 좌우 눈 위치 지정도 가능하지만.. 물런 그것까지 바라진 않습니다..)
휠 중앙버튼엔 등록된 AF영역전환을 집어 넣었습니다..
전 여기에 플렉시블 스팟을 집어 넣었습니다..
휠 중앙을 한번 누르면 플렉시블 스팟이랑 와이드가 오가네요..
(다만 이렇게 할려면 카메라 켜자마자 초점모드 들어가서 플렉시블 스팟으로 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해서 이건 와이드가 편하시면 와이드에 터치로 찍으셔도 됩니다..
아래쪽버튼은 중앙 LOCK-ON AF 를 두었습니다..
3.JPG
지속중 설정 호출을 이 버튼에 할당한 이유는 카메라를 쥐어보면 버튼을 누르면서 셔터를 누른다고 가정했을때 가장 편한 버튼 두개가 AEL 과 AF-ON 버튼인것 같았습니다..
해서 왼쪽 AF-ON에 EYE-AF를 그리고 AEL에 지속중 설정 호출을 집어 넣었습니다..
지속중 설정 호출은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 활성화 되어서..
전 AFC에 연사속도 HI를 설정해 뒀습니다..(얼굴 인식을 80% 정도 믿구..)
4.JPG
사람이 정면을 안봐두 그리구 동물을 찍어도 사물을 찍어도 중앙 LOCK-ON 만 하면 포커스 추척 연사가 상당히 잘되어서 좀 더 조작하기 좋은 위치(휠 하단 버튼에)에 두었습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휠 중앙버튼을 누르면 네모가 두개 생깁니다..
그러면 동체 추적이 활성화 됩니다.. 취소는 동그란 버튼을 다시 한번 누르면 취소 됩니다..
그리고 이 모드의 좋은점 중에 하나는 사진보다도 어쩌면 동영상촬영시 EYE-AF는 안되지만 이 모드에선 동영상 포커스도 부드럽게 잘 따라가 줍니다..
5.JPG
마이메뉴 제가 두고 있는겁니다..
촬영하고 난 다음 사진 지우는것두 비교적 자주 사용할것 같아서 입니다..
우선순위랑 등록은 필요한신걸루 하시는 됩니다..
6.JPG
이 기능두 아기 아빠라면... (한사람만 쭉~~ 찍을때 설정하면 편할것 같아서 마이메뉴에 두었습니다..)
7.JPG
사진을 핸드폰으로 보내기 위해서~~
8.JPG
이건 스튜디오 촬영시(모델이나 혹시나 모를 제품) 파워팩이나 순간광 촬영을 할때 요긴하게 쓰일것 같아서 마이메뉴에 넣어 두었습니다..
9.JPG
그냥 좌측 선반 사진입니다..
우측엔 후지랑 파나 올림 미러리스가 있습니다..
10.JPG
조카가 잠을 안자서 침침한 텅스텐 무드등에 무보정 JPG 원본입니다..
감도 5000도 크게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다 적구 보니 별 도움도 안되는데 괜히 적었는것도 같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 korea297 2017/12/02 02:29

    감사합니다. a9 기변 이틀째인데 찾던 정보네요 꾸벅

    (B4NIho)

  • 미오미오 2017/12/02 10:21

    큰 도움은 안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B4NIho)

  • hwangking 2017/12/02 09:59

    정리 깔끔하게 해주셨네요 많은 도움이 됐어요^^

    (B4NIho)

  • 미오미오 2017/12/02 10:23

    아직 메뉴를 조금만 공부해서 조금씩 더 알아가구 좀더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으면..
    제 수준에서 다른것들도 올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4NIho)

(B4NI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