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2웡 2일...24년전

아뇨....
지금 자고 있는 중2딸이 어렸을때 앨범보면서 하는 말이.
아빠 "새끼경찰"

;;;
애들이 모른척 하면서 그런 단어 서슴없이 하는경우 많은듯 한데, 잘못된 언행은 바로 잡으셔야..
저도 어릴때 이웃집에 아기 업고 있는 모습보고 집에와서, 엄마 저집에 새끼났더라~
부모님은 당연히 강아지인줄 알았다는데, 사람새끼라고 했다가 엄청 욕먹고 그 뒤로 그런 말도 안되는 언행은 조심했던 기억이 있네요

4~5살때 한창 글씨 배울때
새끼고양이, 미운 오리새끼, 새끼손가락 같은 단어 배우면서..
의경을 "아가경찰"이라고 알려줬더니 그런 상황이 나온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