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이 공격받고 있기 때문에 신병으로 입대한다"
"이 세계가 그리울 것이다"
"언젠가 티바트로 돌아오고 싶다. 다시 이곳에서 만날 수 있기를"
이런 느낌의 메세지를 남기고 참전한 우크라이나 유저는 지금 어쩌고 있을까...
이나즈마가 한창일 때 입대했을텐데
새로 단장한 꽃마차에 타고 환하게 웃는 나히다와 함께 봄의 축제는 즐겼는지
조금은 솔직해진 푸리나와의 디저트 파티에 함께했을지
나타를 위해 목숨을 바치던 전사들에게 감정이입을 하며 고대이름을 받아 환혼시에 이름을 새겼을지
어디서 무얼 하고 있든, 부디 그토록 바라던 세계의 뒷이야기를 마저 즐기고 기뻐했으면 좋겠다
원신을 하다가도 가끔 그 유저 이야기가 생각나서 입맛이 씁쓸해지곤 함
후속 이야기는 찾아봐도 없는데, 혹시 소식 아시는 분은 댓글좀 달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