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체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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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최소한 서예학원 선생님
지금은 연로하셔서 경비원 하고 계시지만
분명 젊었을때에는 다른 직업을 가지고 계셨을 것이며
필시 글을 잘쓰는 일도 하셨을것 같네요.
세월이 지나고 지금은 찾는 이 없어서 경비원 하고 계시지만
다들 멋진 젊은 날, 혹은 열심히 사는 젊은 날을 보내셨을 겁니다.
명필이라는....
전직 인쇄기?
필체가 정말 좋으십니다 ^^
폰트로 만들어도 괜찮을 듯
한글과 한자만 봤지만, 영어도 잘 쓰실 듯?
어? 폰트가 아니었어....?
교양이 담긴 글이네요. 왠지 교장선생님이 학교 게시판에 적어두신 글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럴때보면 인간은 참 멋진 존재인듯
한국의 왕희지네요
인격이 느껴집니다.
왠지 저런 안내문이 붙어 있으면 급 공손한 마음이 들면서 원래 하던 분리수거지만 더 잘 하게 될 것 같다...
경비아저씨들 은둔고수가 많죠
경비아저씨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경비행기
(눛추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