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메인스토리에서
노골적인 수준의 무대장치용 캐릭터들이 반드시 나오는 이유는
에덴조약 3장이 먹혔기 때문이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캐릭터의 내용물을 채우는 것부터 시작하는 게 아니라
자극적인 전개를 위해 서사를 얼기설기 채우거나
등장인물들을 내용 없는 인형으로 만들어 철학놀이 하는 것에 맛들렸어.
블루 아카이브 메인스토리에서
노골적인 수준의 무대장치용 캐릭터들이 반드시 나오는 이유는
에덴조약 3장이 먹혔기 때문이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캐릭터의 내용물을 채우는 것부터 시작하는 게 아니라
자극적인 전개를 위해 서사를 얼기설기 채우거나
등장인물들을 내용 없는 인형으로 만들어 철학놀이 하는 것에 맛들렸어.
아비도스 3장이 따라큐식 스토리 단점 총집합이지
양주영의 장점과 단점이
대책위 3장에서 꽤 노골적으로 들어나는편
장점으로는 뽕은 잘 차게 하는편임
이거는 솔직히 못 까는데
단점으로는
특정 캐릭터를 스토리 전개를 위한 깔개를 만들어버림
카이저 같은 애들은 그래도 돼
근데 학생을 그렇게 써먹어버리니까
좋냐 나쁘냐고 하면
난 솔직히 좋다고 생각은 했지만
두번은 좀 그럴거 같다 생각은 들더라
그래서 대책위 3장이 호불호가 유독 갈리는거 같고
문제는 그걸 개선하는게 아니라 인생에 특급 자폭을 저질러서 블루아카에서 반복을 끝냈다는거
근데 에덴조약이나 최종장은 솔직히 뭐..
좋은건 아주 좋았음
이때는 열심히 했겠지
이런부분 까지는 딱히 부정하고싶진 않음..
문제는 그걸 개선하는게 아니라 인생에 특급 자폭을 저질러서 블루아카에서 반복을 끝냈다는거
아비도스 3장이 따라큐식 스토리 단점 총집합이지
개인적으로 에덴조약에서 망가진 캐릭터들은 따라큐 필력이 딸려서 그렇게 된거고
아비도스 3장은 남은 라이터들 ㅈ되보라고 사보타주한거라고 생각함
양주영의 장점과 단점이
대책위 3장에서 꽤 노골적으로 들어나는편
장점으로는 뽕은 잘 차게 하는편임
이거는 솔직히 못 까는데
단점으로는
특정 캐릭터를 스토리 전개를 위한 깔개를 만들어버림
카이저 같은 애들은 그래도 돼
근데 학생을 그렇게 써먹어버리니까
좋냐 나쁘냐고 하면
난 솔직히 좋다고 생각은 했지만
두번은 좀 그럴거 같다 생각은 들더라
그래서 대책위 3장이 호불호가 유독 갈리는거 같고
근데 에덴조약이나 최종장은 솔직히 뭐..
좋은건 아주 좋았음
이때는 열심히 했겠지
이런부분 까지는 딱히 부정하고싶진 않음..
일곱개의 화두를 꺼낸 이상 좋든 싫든 언젠가는 그걸 다 다룰 필요가 있으니 누가 쓰든 철학놀이는 계속 해야될지도 모름
베아트리체 마냥 맥거핀으로 남긴다는 선택지도 있긴 하지만, 그러기엔 너무 큰 소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