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년동안 참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게

정치에대한 관심을 줄이기 위해 국민들끼리 분열을 유도하는게 적폐들의 기본 전략이죠.

메갈은 여성단체들이 키워낸 집단이니 버릴 리가 없어요. 메르스 갤러리 시절부터 여성민우회와 협력하며 후원도 주고받던 사이입니다. 방관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적극적으로 길러냈지요.
왜, 라고 하신다면 정확한건 그들만이 알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서구권의 '아이덴티티 정치'를 재현하고자 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미국의 경우 자신이 속한 인종이나 성별을 기준로 정당과 후보를 지지하는 경향이 90년대부터 있어왔는데 성별 논란을 이용해 비슷한 구도를 만들려는 의도일 수 있죠. 달리 확장의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진보정당들 입장에선 걸어볼만한 전략일수도 있겠죠.

그걸 칼로 무베듯 나누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보기엔 극단 같아도 저들 입장에선 연결되는 다양한 스펙트럼중 하나죠. 게다가 극단주의자가 판을 치면 온건주의자의 몸값이 올라가는 효과도 있죠. 모든 사상과 운동과 종교는 그런 경향성을 다 가집니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사상으로 세상을 온전히 재편하고 싶은 욕망을 가지기 마련이죠.
어느정도까지 용인가능하느냐 하는건 합의도 안되고 스스로 인지하기도 쉽지않죠.
그냥 치고박고 싸우다 보면 정리되는거 뿐입니다

그러게요. 탁견이십니다. 메갈, 정말 큰 사회 문제입니다.

일본이 전공투 문제로 몇년 씨끄러웠는데 지금 일본 진보가 거의 멸종 했죠 ㅎㅎ 워마드 땜에 한국 페미니스트도 멸종 하리라 봅니다

가재도 게편이라고 같은 여자들끼리니까 그러는거죠

시민들이 한줌도 않되는 일베와 그 부류들과 싸우느라 정신이 팔려있으면 이익을 보는 집단이 어디겠습니까.
그 집단이 자꾸 부풀리고 이용해 먹고 있지요.
그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직공법. 이명박을 구속시키고 언론적폐와 새누리 잔당에 대한 공세.
저들이 수비에 몰리면 일베니 뭐니 부추킬 겨를이 없습니다.

결국 대한민국 보수의 수준의 실체는 일베로 확인 된겁니다.
원래 보수는 고상하고 격조있게 움직여야 하는데 한국의 보수는 파렴치와 천박함이 거든요.
최순실과 일베는 대한민국 보수의 자화상 입니다.
페미의 실체가 메갈워마드 인지 여부는 조금만 더 보면 알게 되겠지요.

여성주의자들이 양성평등을 외치지 않으면 결국 스스로 갉아먹힐 듯.
먹사들이 목사의 이미지를 갉아먹는 것과 마찬가지

스님들이 서로서로 머리깎아주는 이치겠죠

북한이 핵에 올인 하는 거와 같은 셈이죠
북의 명운은 핵개발에 달려있듯이
여성주의자들의 명운은 이제 메갈에 달렸으니 결코 포기못할듯

네거티브 광고라는것도 있잔아요 비슷한거겟죠 특히정치에선 악플보다 무서운건 무관심이라고햇으니

정치적 이념적인것도 있겠지만... 결국은 돈이겠죠.

세대, 성별로 갈등을 조장하는것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메갈같은 이들과는 전혀 다를거라 생각했던  커뮤에는 진짜 페미들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마약쟁이 충성충성이 웬말이냐고 입페미들이 가치훼손하니까 자성 목소리 내라했더니 문제인식 못하던데요?
그나마 그들은 멀쩡할거라 생각했는데
나는 아니라고,마약쟁이 충성충성은 소수라며
제 발 저렸는지 난리난리
아니 니들 아닐거 알구요
그럼 그 워마드 메갈등의 소수일뿐이라는데
난 그 사이트는 검색도 안해봤는데 왜 페미팔이 마약쟁이 이름까지 알게된건지?
나는 아니다만 무한 루프길래
다시 촛점 돌려서 니네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외부에서보면 내가 그여자 이름까지 알게될정도로그런이들 많으니까를 무한루프한다음에는
정신들었는지
결론은 니가하라던데요?
멀쩡한 너희가 가서 마약쟁이한테 충성충성할때냐 문제제기하랬더니 결론은 니가하라라니.
내가 아는 페미는 사회활동은 기본인데?
뒤에서 보니 옷에 뭐 묻었다 사람들이 다 보고 수군댄다했더니
왜 뭐 묻었다하냐고 말해준 사람한테 성내더니 본사람 별로없대.본 사람이 많네 적네만 말하길래
그게문제가 아니라 묻었다는게 중요하다했더니 그럼 그 말한 나한테 빨라니?
어찌나 황당한지.
아~~~남들 뻔히 보는 이 정도도 자성의 의지조차 없고
스스로 못해 남한테 해달라는 공주가 내세우는게 페미니즘이구나 했네요.
내가 거기에 들어가서 공주님뜻 받들어 일처리까지 해줘야함?
그 말할때 품었던 마지막 기대마저 사라짐.
친페미조차 반페미만드는 능력 너무 뛰어남.
나쁜건 ㅇㅇㅇ일뿐이고.
요즘 세상에 남자연예인이 미쳤다고 적을 만들겠다고 반페미 선언이라도 할까.
자기들 문제있다 말한거겠지.꼬투리만 잡았을테고
페미니즘의 원뜻이 나라에 뿌리내리면서 이상해진건지 또 여초카페 아니면 페미니즘 말하지 말라더군요.
느그 페미란건가?
페미에 무슨 자기들 기준의 성역을 만들어 뒀길래
어디서나 말하는게 지들 입맛맞추지 못할까봐 불편한 일이 돼야는건지?
페미운동가들은 문화속 어디서든 페미를 알리려하는데 뜻맞는 자기끼리 모여서 제 입맛에 맞는 페미
아니면 남의 편이라 배척하겠다는데
쭉 그리 하라했어요
ㅇㅇㅇ욕이 답이라는데 참 생산적.
거기서마저 그꼴을 보니
결론 노답.

9년동안 일베 없애달라 요구했지만 안 없어졌잖아요. 아시잖아요 정상이 비정상 이기기 힘든 거. 메갈 워마드도 마찬가지죠. 다수의 여성들이 메갈 워마드가 좋아서 남겨두는 게 아니예요.

원래 정치꾼은 아랫것들끼리 서로 치고 받고 싸우게 해서 분란을 일으키고 그 감정을 투표에 반영하여 본인이 정권잡거나 이익 얻는게 목적이에요. (재개발재건축에 깡패용역 동원, 장애인 투입하여 같은 서민끼리 싸우게 한 역사를 생각해봅시다) 그래서 냅두는거에요... 정상적인 사고를 가졌고 국가의 안위를 진심 걱정했다면 그런 똘xx 같은 사이트를 옹호하진 않지요. 그게 인간들이 할 말인가요... (좌x, 특정지역 비하, 전땅크 찬양) 인간이 할 행동이었나요... (세월호 단식농성 앞에서 피자 쳐먹기, 수x 가수 사진 엎어뜨리기... 하... )

아닙니다. 가만두는게 아니라 메갈 워마드들은 남초공격 안하고 여초만 무지하게 공격하고 있어서
남자분들은 메갈까진 인식하는데 워마드는 잘 모르더군요. 여초에선 지금 워마드와 전쟁아닌 전쟁중입니다.
페미니스트 사상을 앞세워서 웜충사상 주입하는데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돌아버릴 것 같아요.
워마드도 일베와 마찬가지로 박근혜정부의 국정원의 사주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며, 노무현과 문재인을 일베보다 더 추악하게 비하하고 조롱하고
독립운동가들을 더러운 한남으로 묘사하며, 503을 찬양했습니다. <- 딱 봐도 견적 나오지 않나요? 이명박근혜의 국정원애들이 판치는 것을요.
사이트들마다 분탕치고 페미니즘으로 포장된 웜충사상으로 도배해서 몇몇 여초들은 이미 워마드 손으로 들어간 듯 보입니다. 자기들은 아니라고 하는데 넘나도 워마드 사상이 가득한... ㅠㅠ
제가 있는 여초는 그래서 워마드 심증강퇴하고 무슨 일만 있으면 득달같이 싸우고 있는데 정말 힘들어요.
웜춤 좀 죽었으면 ㅠㅠㅠㅠㅠ

그 일베/메갈 이미지가 새누리/정의당을 먹어버린게 아니라
그 들이 동일하다고 봅니다... 그러니 못쳐냈다고 보구요

오히려 독려 조장 이용하고있죠.
일베는 특정 정치 활동에 이용 당했고 좋다고달려들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