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지합니다 인간은 존엄한 죽음을 택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죽음을 받아 들이는 심경이 어떨까요? 상상도 안가네요
https://cohabe.com/sisa/44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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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해가 갑니다....
혼자 견뎌낸 고통이니... 그 끝도 그녀가 선택해야죠. 존중합니다.
얼마나 아팠으면
이해하고 존중합니다 ..
반려견의 표정이 애처롭네여
누가 나눌 수도 없고 대신 할 수도 없으니...ㄷㄷ
마지막까지 멋지싶니다 안락사에 동의합니다
허.. 검색해보니 안락사 오보라네요 2020년 올림픽도 보고싶다고.
그니까 17년동안 매일 얼굴이 일그러지고 ㅅㅇ이 나는 허리통증이 있었던 거...
간수술때문에 복부 20센치 절개하고 수술부위 벌어지지말라고 호치깨스로 40개정도 찍어놓고
밤에 진통제없으면 잠을못자던때가 생각나네요
요로결석은 그냥 아파트 15층에서 뛰내리고싶었다는..
저렇게 통증이 심각한 사람이 극한의 훈련을 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그 고통을 넘어서려는 듯
고통을 잊기 위해 한가지에 매달렸을 수도 있습니다
존중합니다.
http://www.bbc.com/sport/disability-sport/38306504
http://www.newsweek.com/sport-rio-2016-paralympics-euthanasia-49793...
안락사에 대해서 이미 사인은 해두었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보고 있고
아직 안락사를 선택한 것은 아닌 거 같습니다.
이 안락사페이퍼가 없었다면 오히려 더 일찍 자살했을수도 있었다.
많은 나라에서 안락사가 보장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코멘트를 한거 같구요.
넷플릭스 미드중에 그레이스 앤 프랭키에도 안락사에 대한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전 인간은 자신의 존엄성을 지킨 채로 죽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레이스 앤 프랭키는 게이코드 및 미국식 블랙유머가 강해서
호불호가 강한 드라마니 그런거 안좋아하시면 안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설정이 좀 개막장이에요. 설정보다도 노년의 삶에 대해서
좀 느끼게 되는 바도 있는 드라마라서 저는 너무 재밌게봤습니다만 ㅋ)
어이구..............
고통을 대신해줄수있는 사람만이 그녀의 선택을 반대할 수있다고 생각하는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