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때문에 왕따 당하는 아들

김피닉스 박피닉스 존멋

크면 탈란다르로 개명함

크는게 아니고 2번 디져야하는거 아님??

그렇다고 애를 죽일수는 없잖아

피씨 인데

이름멋지네 닉스라니

뜻은 강철심장이니깐 심장을..

이름때문에 기죽지말자 이기야

그래 이 기야!

가자 이기야!

91년 당시 일베가 없었으니
불새에 비빌순 없지

넌 친구한테 “안녕 문재인아?” “같이 집에가자 이명박아” 이러냐. 안녕 재인아, 집에가자 명박아 이러지.
안녕 기야? 집에가자 기야. 문제있음?

나 이름 외자인데 나 부를 때 성이랑 같이 부르는 얘들 많음

내군대동기중에 김기라는놈있었는데 ㅋㅋㅋㅋ
그린캠프갔다가 쫒겨나서 옆연대갔다가 또쫒겨나서 불명예재대한놈ㅋㅋㅋㅋㅋ

그러니까 그건 걔들이 잘못하는거지. 잘못이라는게 뭐 법이 있어서 잘못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한국어에서 가까운 사람 이름 부를때 성을 빼는게 모편적인데 이름이 외자라고 성까지 붙여 부르는건 이상한거임. 외자이름이라도 그냥 이름만 부르는게 일관성이쓴ㄴ 행위지. 만약에 두자성에 외자이름이면 어쩔지 궁금하네. 남궁민아, 제갈량아, 이럴려나?

급식 먹을 정도로 어린 얘들이면 성이 두글자면 그것도 끊어 읽는경우 많음 일종의 별명으로
놀리는건 아니고 애칭 비슷한 느낌으로 궁민아 갈량아 이런식으로
그냥 이름을 두글자로 부르는게 익숙해서 그런식으로 부르면서 친근감 가지고 그러는거지
물론 본인이 별로 안좋아하는 경우도 있지
나도 처음에는 별로 안좋아했는데 뭐 친해지고 나니까 그런갑다 한다
나이먹고 나서는 그렇게 부르는 얘들도 사람도 별로 없지만

뭔 성 붙여서 부르면 예의에 어긋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편한대로 부르는건데 그걸로 이상하다는 건 오버 같은데.

외자는 성 같이부를때 많음

ㅇㅇ... 한마디로 “사람을 부를때는 이름을 부른다”라는 원리나 원칙보다는 그냥 두글자가 주는 익숙함에서 어거지로 무조건 두글자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는거지. 별 대단한건 아니지만 말 한마디할대, 사람 한번 부를대도 이런 원칙을 생각하ㅕㅁㄴ 좋겠음. 나라면 이기같은 사람이 친구면 부를때 절대로 이기야라고 안부를거임. 반드시 기야라고 부르지... 그게 맞는거니까.

자꾸 오타가 나냐...

군대 신검 받을 때 있던 명패에 적혀있던데

공적인 관계도 아니고 친구끼리 이름부르는데에 맞는 방식이 어딨음.
그냥 편한대로 부르는거지.
한국인 대부분 성+이름 세글자고 두글자로 부르는게 익숙하다보니 전체 두글자인 애들 풀네임 부르는게 편할 수 있음.
오히려 한글자만 부르는게 어색함.
이름만 부른다고 생각해보면 존나 오글거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음.
무슨 애인끼리 애칭부르는 것 같은 닭살돋는 상황.

두글자가 주는 익숙함 때문은 맞겠지만 그렇게 부르는게 어거지 같진 않은데

예를 들어 풀네임이 ‘김현’이라고 했을때
길거리에서 그 친구를 이름만 부르면?
‘현~ 어딨어~~?’
... 지나가던 사람들 소름돋을듯.

부를때 진짜 이기야 라고 불러야되냐 ㅋㅋㅋ

군대가서 오아!한번 해주면 선임들 죄다 꺄르륵할 각인데

저 아이 군대갈 때 즘이면 오아에 꺄르륵 할 사람들은 양로원에...

오.. 나도 이 생각 했는데

양불새 구불새 방불새 독고불새 선우불새 남궁불새

신불새

MC 옆길로새

시불새

방새가 이닌게 다행이군.

옛날에 파이버드주인공 로컬 이름이 불새엿는데 그거따라한거아니려나

백씨였으면 백인이었겠네
고씨였으면 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