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산청 산불)
1. 산청 산불
산청 쪽 날씨가 이번주 내내 매우 건조했는데 불이 난 산 인근 농장에서
잡초 제거를 위해 예초기 사용하다 생긴 불똥이 숲에 옮겨 붙어 발화 시작되었다는 진술이 확보됨
현재 헬기 33대가 투입되었으며, 산불진화 하던 소방대원, 인솔 공무원 총 4명이 돌아가심
2. 의성 산불
성묘객이 묘지 정리 도중 실수로 불을 내고 자진 신고함
무려 헬기 50대를 투입됨
참고로 이번 의성 산불로 운림사가 전소함
(어제 산불이 덮친 운림사 모습)
(오늘 전소된 운림사 모습)
참고로 해당 사찰에 있던 문화재들은 조문국박물관으로 긴급 이송 시킴
3. 울주 산불
한 작업자가 용접 작업 중 불씨가 튄 것이 발화 원인이라는 진술이 확보됨
현재 건조한 강풍에 의한 재발화로 6개 마을 867명이 긴급 대피한 상황
(어제 낮 김해 산불)
4. 김해 산불
문중 묘지관리 하던 60대가 과자 봉지를 태우다가 불 냄
현재 인근 주민 148명이 대피한 상황
이외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들은 모두 잡혔으며, 재발화 가능성을 염두하고 소방 감시 중에 들어갔고
현재 위 4곳 산불에 소방력이 집중되는중
*3줄 요약
현시점에서 동시 산불로 3,286 헥타르의 산림이 불탔으며,
이는 축구장 4,600개 크기와 맞먹음
현재 헬기 99대가 불 끄는데 동원되고 있으며, 소방대원은 4,875명이 동원됨
하나로 그런게 아니라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난거구나...
4번 빼면 다 어? 하면서 일어난 거네 ㄷㄷ
신고도 다 빨랐는데 너무 빨리 확산되서 막을 수 가 없었데
하나로 그런게 아니라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난거구나...
4번 빼면 다 어? 하면서 일어난 거네 ㄷㄷ
신고도 다 빨랐는데 너무 빨리 확산되서 막을 수 가 없었데
묘지 정지하다가 어케 해야 저리 큰 불을 내게 되는거야...ㄷㄷ
ㅆ1박 과자봉지;;; 고작 과자봉지 하나 처리하기 귀찮아서 저 사단을 일으키냐...
보나마나, '일이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반성하고 있다, 다시는 안 그러겠다. 보상금액을 감당할 수 없다. 선처해달라.' 하겠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