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백제 신라의 갑옷 .jpg

역시 용기병식 협상가인가

진짜 신라 갑옷 딱 보고 프로토스 떠올랐음ㅋㅋㅋ

너 내 용기봇이되라

하지만 최후의 승자는 고구려도 백제도 아닌 신라

중국하고 연합해서 한반도의 절반을 중국에 가져다 바쳐도 승리는 승리

승리자는 당나라죠.

한반도가 아니라 고구려땅 이겠지

북한은 같은 민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까..이게 너무하면 조선족은? 그 때 고구려,백제,신라의 관계가 이거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았을건데

아마 신라입장에선 전부다 똑같은 개새키들인데 지금 우리편인 당나라 개새키들을 이용해먹자는 생각 이상은 없을걸? 그리고 용건끝났으니 또 개지럴한거고.

그때 토번이 당을 털어먹을때여서 신라정복하는거 포기한거야 토번 아니었으묜 산라도 멸망 각임.

신라도 애초에 누울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은거지. 나당전쟁 자체가 신라의 선빵으로 시작했다는 것만 봐도....

이 말이 맞지 고구려 백제는 왕실이 같은 혈통이라 해도 신라는 완전 별개지. 신라입장에선 당나라나 왜나 백제나 고구려나 그게 그거지 오히려 백제 고구려는 피터지게 싸운 적

통일신라-고려-조선 이라는 긴긴 세월이라는 시간을 통해서야 우리가 한민족이고 한반도가 우리 영역이라는 관념이 생긴 거지, 그 당시 고구려-신라-백제-당나라는 그냥 서로 외국임. 지극히 현대적인 관점으로 그당시 행했던 일에 대해 외국에 우리 영토를 갖다바치고.. 하는 생각은 애시당초 성립이 되지 않음

한국/북한 다른나라로 치듯이 고구려/백제/신라는 다른나라였음

왜구한테 털린걸로 따지면 고려는...

광개토랑 장수왕 시절에 그냥 땅끝까지 밀어버리고 삼국통일을 끝냈어야 했는데 줫밥들이라고 봐줬던 고구려가 너무 착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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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은 오랫동안 보존이 안되서 아직 남은것이 없나봅니다.

하하하 오랑캐놈들
이 추운 날씨에 패딩 갑주도 없다니
역시 미개하도다!

하하하!!! 장군! 저길 보십시오 오랑캐놈들이 얼어죽고 있사옵니다 하하하하하!!!!!

베낀게 아니고 계승한 거죠.

현재 일본 사학계 처럼 무조건 자기네들이 원조라고 주장했다면 모를까
서로간에 문화 교류가 있었고 문화가 전달되었기 때문에 백제 갑옷을 따라했다고 해도 문제될것은 없음

계승보단 전수가

상호 영향을 주고 받았음

왜구 아녀?

전부 실제 유물을 토대로 그린거야

왜나라가 백제애들한테 갑주 받아썼으니까 저게 원조야

일본 갑옷이 백제 갑옷 디자인 따라한거임

이거 보고 삘받아서 만화 샀는데 정작 생각만큼 재미는 없더라 아쉽

일본이 백제 영향 오지게받았으니 그리 생각할만함.

책이있어? 동인으로 아니면 정식 출판으로?

이쁘당

한국역사 모에화 프로젝트로 웹툰형식으로 넷연재 했었는데.
당시 오타쿠들이 한국역사 모에화됬다하면 우르르몰려가서 욕하고 까고 하던 시기라
잘 뜨질 못함. 단행본이랑 똑같은지는 모르겠는데 넷 연재분은 재미는 나름 있었음.

제목은 삼한세기: 천손의 시대.
사실상 동인출판이라 작가가 구매신청 메일로 받고 보내주고 하는 식으로 팔았는데 그게 입대하기도 전이었으니, 지금도 팔고 있을지는...

고마워!

제목 감사 ㅠ

그건 1차대전 이후

그때의 전쟁양상아랑 근대의 전쟁양상은 다름

당나라..

화려한 장식은 고증이 잘못된 거임. 저건 저 방송 만든 사람 뇌피셜일 뿐임.

솔직히 고구려와 백제가 멸망한건 당나라빨이 90%이상이라...신라 자체의 군사력으론 허구헌날 백제한테도 개털리던게 현실

7세기 백제-신라 간 전쟁에서 양국 승패 비율은 거의 비슷함. 신라가 약간 밀리긴 했지만 김유신이 있던 전선은 그리 밀리지도 않음.

전쟁을 이긴게 아니라 운영에서 이긴거 아닐까 싶은데.

그 일제갑옷이 백제 영향 받은건 알고 하는 소리지?

한.중.일 서로 영향을 받는 문화권인건 다 알고있음.
근데 발전 방향이 다르다는거지.
일본 사무라이 요로이 갑주는 중국이나 한국,몽골식 갑옷과는 전혀 다른 형태,디자인으로 발전한 경우라고 말하는건데?

네 다음 백제갑옷

네 다음 중국갑옷

누가 백제갑옷은 중국식 아니라고 했는지?

우리가 양복 입듯이 당시 선진문물의 주도자는 중국이고, 그걸 받아들인거지

룰웹뿐만 아니라 젊은 층 다수가 그렇게 생각하더라
최종적으로 전쟁에서 승리하고 1000년을 이어간 나라인데
너무 과소평가되는 경향이 있음

고구려뽕이 큰 탓도 있는 것 같고...
학창 시절 선생님들 중에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다면
우리나라 영토가 광개토대왕 장수왕 시절 영토만큼 넓었을 거라고 하는 사람들 자주 있었음

21세기와서 삼국지 재평가되면서 그렇지 옛날엔 유비>>>>>>>>넘사벽>>>>>>조조,손권이었지
애초에 지금 우리는 고구려,백제가 아니라 신라 후손이라 치는게 정확한거고

골품제로 신분 틀어막고 천천히 썩어들어간 무능하고 조악한 나라 맞잖아
마침 당나라가 한반도에 힘을 투자할만한 시대라 빌붙어서 승리한거지

지금 고구려땅은 우리땅도 아니고 통일된다고해서 중국,러시아가 줄생각도 없을듯

그게 회의적인게 그때의 영토가 지금까지 고정적으로 이어져 올거랑 보장이 없음. 고구려는 영토보단, 한반도의 중국화를 막았다는데서 의의가 크다고 생각함

나도 그렇다고 생각함. 그냥 과거에 영토 넓었다고 그게 대대손손 이어질거란 발상 자체가
좀 유치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