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Friends ...
워너브러더스 스튜디오 투어를 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두가지가
라라랜드 미아의 카페, 그리고 프렌즈 센트럴퍼크 세트장이었네요.
나의 20대에 가장 즐겨봤던 드라마... ^ ^
지금도 장식장에 Trivia 책자와 사진집, 그리고 DVD 세트를 놓아두고 있습니다.
너무도 익숙한 ^^
원래 기념품 잘 안 사는데,
여기서는 프렌즈 티셔츠를 사서 입고
그 다음날 파라마운트 스튜디오 투어를 가서 살짝 눈총을 받았었습니다... ^^...
작품성이 있는 드라마도, 시사성이 있는 드라마도 아닌 그냥 시트콤이지만
10년 세월동안 주인공들이 변화하는 모습,
그리고 나의 20대에 울고 웃었던 모습들이 투영되며 인생에 오래 남을 시트콤으로 기억합니다.
말레콘 에세이도 써야 하고 유니버셜, 워너, 파라마운트 스튜디오 투어 이야기도 한번 써야 할 텐데
연말이라 그냥 마음만 바뻐집니다.
다들 점심 맛있게 드십시오.
-므나세브라임-
에세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잘보고갑니다
아...사진들 너무 좋고.. 이야기 있어서 더 좋고..어여 많이 풀어주세요
오옷~~ 셋트장 사진을 보니, 저도 완전 새록 새록하네요~ *_* ㅋ
당시 " 앨리 맥빌 " 시리즈와 함께 빠져 있던 미드중 하나 였더랬는데.. ㅎㅎㅎ
웬지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