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건 그게 나 마흔살때.
근처지나가다 자식놈이 워낙 본가에 안와서
들르셨다하더라고.
근데 햄버거를, 회사앞 롯데리아서 한우버거를 단품으로
20개사오셨더라
원래 회사로비에서 받고 보낼생각이었는데
사원때부터 같이 일해온 이사한테 걸려서
강제 고로시당했다
추탭갈
근처지나가다 자식놈이 워낙 본가에 안와서
들르셨다하더라고.
근데 햄버거를, 회사앞 롯데리아서 한우버거를 단품으로
20개사오셨더라
원래 회사로비에서 받고 보낼생각이었는데
사원때부터 같이 일해온 이사한테 걸려서
강제 고로시당했다
추탭갈
집에 좀 가지 그랬어...
이사님 : 자 이제부터 828씨가 우리 회사 반장이니까
본가를 좀 다녀오지 그랬어
부모님 마음은 똑같네...
와 한우버거 비싼데 ㄷㄷ
부모에게 자식은 언제나 걱정되는 아이 같나보네 ㅋㅋㅋㅋㅋ
이건 오히려 회사 맥인거 아님?
집에 좀 가지 그랬어...
본가를 좀 다녀오지 그랬어
부모님 마음은 똑같네...
부모에게 자식은 언제나 걱정되는 아이 같나보네 ㅋㅋㅋㅋㅋ
와 한우버거 비싼데 ㄷㄷ
이사님 : 자 이제부터 828씨가 우리 회사 반장이니까
반쵸!
와~~~~~~
너가 연락 좀 하지 그랬냐
이건 오히려 회사 맥인거 아님?
어이고, 나도 엄마가 전화안한다고 되게 뭐라함
초년생이면 부모님이 좀 극성이시네 하는데
40대시면 집에 좀 가세요...
(소근소근) 회사가 안 보내주는 걸수도 있어
뜨끔... 나도 잘 안가는데...
동료들의 무한 감사
빛모님들이 주신 일용할 양식
집에 안간 업보를 받아라
로비가 있는 회사라니 좋은 회사 다니는 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