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얼마나 비참할까요?

본인혐오는 당연, 타인에게 받은 경멸감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인생...
사람들이 본인을 싫어해도 사람들과 말은 하고 싶겠죠.
사람들의 무관심은 비참한 인생을 더 비굴하게 만드니까요.
욕처먹는게 그냥 일생인 인생, 하지만 혼자이고 싶지는 않은 인생.
실패한 사회생활, 밖에 나가지 못해 혼자였던 외톨이.
비참한 인생에 집에서 일베를 했으나 비슷한 사람들이 많아서 관심을 받지 못해 생각한 나름의 방법을 생각.
에세랄 클럽에서 병신같은 댓글을 달면서 욕쳐먹는 것.
그게 인생의 기쁨이라면 인생이 얼마나 비참할까요?
더 비참한건 본인도 알지만 답이 없다는 것.
그 인생의 끝은 그냥 삶을 마감하는 것...
그조차 용기가 없어 오늘 하루도 이렇게 병신같은 댓글을 계속 단다.
욕쳐먹어도 그것조차 관심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