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일본 왕실에서 여자들이 즐겨하던 이지메 방법

진짜 유치뽕짝인데 당한 사람은 어디다 하소연도 못하고 집가서 배게나 뻥뻥차게 만드는 빡침....ㅜㅜ으허어어

우와 유치하다고 졸렬하고 와 진짜 할말이 없다..

근데 저게 일본의 민낯이에요.
친절해보이는 사람도 많지만 그게 다테마에일 확률이 높죠

얼굴에 못된 심보가 덕지덕지 붙은게 보이네요 ㄷㄷ

거참 쪼잔한놈들

으.. 당시 왕세자는 뭐했대요? 자기 와이프가 저렇게 당하는데 명색이 세자가 그냥 보고만 있었나

가카의 나라 답군

마지막 사진 웃는 일본왕후 모습 좀 애잔하네요.....

아름다운 사람을 무엇이 그리 미워서 .. ㅠㅠ

어이구. 저정도면 결혼전에도 반대가 심했을텐데
결혼하고 어머니 말 잘들어서 부인 본체만체하려면
그전에나 말 들어서 결혼이나 하지말지..
남편이 왕세자고 뭐고 떠나서 진짜 한심하네요.
여자인생을 망쳤네

이게 본문에는 미치코 여사가 그냥 평민이라고만 나왔지만 사실 아시아 최대규모의 밀가루회사인 닛신제분의 상속녀에 외가는 백작가문인 다이아몬드 수저급에 세이신대학을 수석졸업한, 일본애니메(...)에나 나올거같은 엄친딸이었습니다. 결혼할 때는 지참금으로 30억을 해갔다고 하죠. 근데도 시월드...

천황이라고 자칭하는 인간들이 왜 이렇게 치졸하게 살아...

위에꺼는 미치코 황후(시어머니)-일본왕실 따돌림
밑에꺼는 마사코 황태자비(며느리)-적응장애
마사코 황태자비는 아들 출산 때문에 엄청 고생한걸로 알아요

흠.....

그래서 미치코비가 프로포즈 받았을 때 자살할까 생각했었대요. 마사코비는 사귀던 남자도 멀리 외국으로 보내버리고 선택의 여지가 없게 만들었죠

미ㅡ개

위에는 계속 미치코였는데 맨밑에는 마사코네요.
별다를게 없는게 마사코는 미치코의 며느리인데, 아이러니한것은 그토록 이지메를 당했던 미치코 황후도 후에 며느리를 본
후에 같은 평민출신인 마사코 태자비를 똑같이 괴롭혔다는 거죠.

근데 진짜 놀란게 왕세자 딸이면 공주아닌가요?
공주님공주님하고 받들어모시는것도 아니고 이지메를 당해서 학교롤 못갔다니 ㄷㄷㄷ

지들은 맨날 천황폐하 만세! 이지랄하면서 지네나라 공주를 이지메했단말인가 ㄷㄷㄷ

저도 따돌림당하고 적응장애걸려서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지만 저분 심정 이해가요 정말 괴롭다고 말하는걸로는 다 표현못합니다 .. 불쌍하신분이네요

마사코 황태자비는 전시대적이고 수구적인 일본 황실과 괴멸적으로 맞지 않았죠.
전직 외교관이라 남편의 해외순방에 동행해서 도와주려고 했더니 여자가 나대지 말라고 지랄하고,
아이 낳으래서 몇번의 유산끝에 기껏 낳았더니 딸이라서 지랄하고(일본 극우들은 나루히토 황태자가 이혼하고 젊은 여자랑 아들 낳아야한다고 떠들 정도),
소중한 외동딸 아이코 공주는 초등학교 저학년때 학교에서 왕따당하고, 극우들은 그걸보고 자폐증 루머 퍼뜨리며 황태자 퇴위해야한다고 지랄하고,
내가 저 입장이었어도 다 때려치고 싶었을듯.
나루히토 황태자가 개념인이고 아내를 위해 여러가지 노력했지만, 솔직히 촉망받는 여자 인생 하나 망친게 맞아요. 그냥 평범하게 살았으면 엘리트 외교관으로 잘 살았을텐데.
아, 그래도 지금은 예전보다 많이 밝아졌다고 합니다. 딸인 아이코 공주가 왕따 극복하고 학업에서 매우 뛰어난 성취를 보여서 자신감을 찾은것 같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