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랜드의 숙적, 튜터 왕국의 보스콘 장군
매의 단 시절 가츠랑 전장에서 1:1로 붙었는데 가츠의 무기를 파괴하며 가츠를 죽기 일보 직전의 순간까지 몰아붙인 맹장
작중에서 가츠가 매의 단의 돌격 대장으로서 성장한 뒤 인간을 상대로 진지하게 죽음의 위기를 겪은 것은
매의 단 시절이나, 검은 검사 시절이나 이 때가 유일
조드가 때마침 검을 던져주지 않았다면 가츠는 황천행하고 그리피스는 패전의 책임을 물고 처형당할 위기에서 페무토 되거나
가츠를 잃은 슬픔에 공주의 처소에 들어갔다가 몰락하고 페무토 됐겠지
근데 이 보스콘 장군을 일기토로 쓰러뜨린 가츠가 매의 단을 떠날 때
그리피스가 옛날 가츠가 어렸을 때처럼 혼자서 결투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던 거면
자기가 이 보스콘 장군보다도 강하다는 확신이 있었던 걸까, 아니면 이성을 잃은 상태라 스스로의 역량 판단을 잘못한 걸까
이성을 잃었던 게 맞을 거임
일단 그 크리스탈 드래곤으로 변신 하는 놈이 그 정도 수준인거같음
인간폼으로 가츠를 압도하는건 그놈이 처음인거같음
이성을 잃었던 게 맞을 거임
베르세르크는 가츠 떠나는 당위성과 그로 인한 인과가 다 딱 맞물려서 좋았음...
작가님 ㅠㅜ
일단 그 크리스탈 드래곤으로 변신 하는 놈이 그 정도 수준인거같음
인간폼으로 가츠를 압도하는건 그놈이 처음인거같음
썸네일 짤보고 타노스인줄...
감비노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