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나게 사람 죽일 수 있는 무기는 웬만하면 다 허용하지만
총알 넣고 쏘는 총만은 허용하지 않으며
정 장거리 무기가 필요하면 활, 작살총, 투창 등을 쓴다.
이건 살인마 나오는 공포영화(슬래셔 무비)에서
수십년 간 잘 지켜지는 법칙임.
이렇게 가끔 총 드는 살인마도 있지만
이건 'ㅅㅂ 살인마가 총도 씀?' 라면서 관객 갑분싸 시키기 위한 연출이지
진짜 웬만하면 총을 주무기로 쓰지는 않음.
당장 짤의 살인마들도 총은 진짜 가끔만 썼음.
물론 예외는 있는 법이라 다운레이지(2017)처럼
슬래셔 무비 형태로 만들었는데 살인마가 스나이퍼라는 발상의 전환을 한 경우도 있음.
근접무기를 써야 살인마가 다가온다는 공포 고통스럽게 죽을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나오는데
총으로 빵쏴버리면 뭔가 허무함
도망치는 생존자와 쫒는 살인자 간의 긴박감이 공포영화의 재미요소중 하나인데 '어? 도망가네? 빵!' 해버리면 너무 허무하게 끝나버리니
근접무기를 써야 살인마가 다가온다는 공포 고통스럽게 죽을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나오는데
총으로 빵쏴버리면 뭔가 허무함
도망치는 생존자와 쫒는 살인자 간의 긴박감이 공포영화의 재미요소중 하나인데 '어? 도망가네? 빵!' 해버리면 너무 허무하게 끝나버리니
아무래도 총은 쪼이는 맛이 업으니까..아싸리 스나로 가지 않는한 공포물 악당에는 안어울리는게 맞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