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모독이 심하네, 어쩌네, 김수현과 이진호를 죽일듯 심판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 백성들의 종특, 끓는 냄비를 한발자국 뒤에서 지켜보고 있다가 문득 뻘글을 써봅니다.
김새론씨를 죽인건 언론과 바로 네티즌들 입니다. 냄비끓던 여론... 즉 당신들이란 말입니다.
언론에 휘둘려 스스로 자각 못하고 비난하던 당신들이란 말입니다.
(대략, 피카츄 배 만지기 짤)
인간의 뇌에는 방어기제라는 게 있죠.
자신의 손에 묻은 피는 감당 못합니다.
김새론에게 저주를 퍼붓던 그 손가락으로 이제는 불쌍하다고 노래를 부릅니다.
영화 개봉도 못하게 막았던 영화에... 김새론 씬 다시 편집해서 넣어달랩니다.
이제는 김수현을 죽일듯 잡고 있습니다.
그 새끼는 자살도 안 할 거라면서 더 신나게 물어 뜯습니다.
무려 4년 전에 연애를 했던 이유 하나로요. (물론 미성년자 연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일방적 주장입니다.)
김새론이 모은 몇 십, 몇 백억은 왜 탕진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김새론이 왜 죽음을 택했을까? 왜 가족에게 의지하지 않았을까 궁금하지 않습니까?
언론과 렉카유튜버의 자극적인 프레임에 눈이 뒤집혀서,
김수현 이 XX새끼가 15살이랑 했어?
이런 추잡한 상상을 하는 건 당신들입니다.
김새론이 결혼했어? 이게 무슨 관련? 이러면서 김수현 죽이기를 끝까지 하는 이유가 뭘까 궁금하지 않습니까?
언론이 우매한 대중들을 정치에서 멀어지게 하려고 김새론씨를 파묘하고 있습니다.
부화뇌동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언제까지 사고를 한쪽의 의견을 맹신하시렵니까.
궁금해 하시면, 스스로 판단을 하게 될겁니다.
왜? 라는 질문을 계속 스스로에게 던져보세요.
극단으로 치우쳐진 자극적인 정보를 일방적으로 소화하면서 만들어지는 게 바로 일배츙이라는 괴물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해합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세상이니 그걸 풀 수 없으니까요.
언론이 좌표를 찍어 공인을 비난하면 네티즌들이 개떼같이 물어뜯어 도륙을 냅니다.
렉카 유튜버도 마찬가지죠.
슬픈 현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당부하고 싶은 것, 아니 그들은 보지 않겠지만...
이걸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저는 공인이라는 것은...
공인이라는 위치에 많은 돈을 벌 수 있기에, 대중의 사랑으로 막대한 돈을 벌기에...
늘 겸손하고, 늘 도덕적이고, 늘 모범이 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니까 그게 되겠냐고 되물으신다면...
그럼 공인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중이 사랑하는대상이니까요.
유재석같이 행동거지에 늘 조심해야 합니다.
쿠데타가 일어날까 하루하루가 두렵고,
유전무죄같은 일이 자꾸 일어나는 대한민국에서...
정의가 고픕니다.
민주주의가 애달픕니다.
내란의 날... 시체 3000구가 나올 걸 예상해서 시체백을 구매한 게 밝혀졌는데도... 이런 뉴스가 메인으로 나오지 않는 대한민국입니다.
이진호 편 들고 싶진 않습니다. 이번 통화영상은 누굴위해 올린거죠? 연예인 사생활 알고싶지도 않고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누군가의 밝히고 싶지 않는 점을 "이 사태는 내 잘못 아니니 너 사생활 폭로". 이런 식은 아주 잘못되었다 생각합니다. 통화영상 올린게 렉카 유튜버랑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
얼마전 쓴글이에요.
참.... 진짜 얼마나 죽어나가야 멈추려나...
그리고 연예인이 죽으면 가장 신나는 집단은
검찰과 부패 정치인들이죠...
죽었거나 곧 죽을것 같은 먹이감만 찾아 몰려 다니는 하이에나들
대중은 연예계 가십에서 좀 멀어질 필요가 있어.
확실한건... ...
지금 김수현에게 손가락질하며 유투브에 글을 쓰는 사람들과
렉카유튜버,
김새론에게 악플을 달던 사람들
이 셋은 사실상 같은 급이라는 것이지요.
렉카들이야 늘 하던 렉카질 하는거고, 네티즌들이야 그걸 보는걸 혀나 좀 차는 거지..
제일 문제는 연합뉴스, 중앙일보 같은 메이저 언론에서 왜 이걸 계속 받아써주는 거임?? 언제부터 YTN이 가세연 따까리 였는지 이해가 안 감. 머저리 같은 악마들..
가세연이 들러 붙었다는 이야기 듣고 이미 예상했던 일...절대 고쳐질 개돼지들이 아닙니다. 매불쇼 최욱은 이걸 예상하고 가세연이 촉발한 찌라시 언론을 탓하고자 했으나 김갑수가 눈치 없이 김수현이 살려보겠다고 몇마디 얹었다가 개돼지들에게 도매금으로 신랄하게 까이는중 ...
대한민국 백성, 네티즌이 뭐 하나의 인격입니까
자극적인 가쉽에 우리나라만 그런것도 아니구요
비난했다 다시 동정하며 추모한 사람이 모두 동일한 사람도 아니고 이런 일에 대한민국 백성 종특이네 역겹네 할것 없습니다 모든 나라가 다 이럴꺼라구요
자중하자는 정도의 메세지면 적당할것 같습니다
자극적 이슈로 더심각한 현안을 가릴려고 하는 기레기들이 척결의 대상이죠
1. 주변에 있는 2찍들 모두 김수현을 성토하고 있다는 점과
2. 쓰레기 정치렉카 유튜버가 묻은 사건이라는 점에서
국힘과 굥 탄핵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보려는 나쁜 의도가 상당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내말이 그말임..... 김새론양 극단적 선택이.... 가족들이 벌인 김새론양 소득 착취가 제일 우선적이지 않나????
김수현은 몰라도 이진호는 없어져야할 쓰레가 렉카가 맞음.
김새론 김수현 다 관심도 없는데 네티즌으로 싸잡아서 일반화 당하는게 더 토악질나오네요
기사나오는거 보면서... 가족이 오히려 고인의 명예를 더 추락시키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살아있을때.. 그동안 벌었던 돈들 다 어떻게 된건지..
힘들어 할때 가족들은 뭘 하고 남탓만 하고 있는지..오히려 더 의문만 더 해져서..
기사 클릭도 안하게 되더라구요.
정말 공감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썼네요.
도대체, 김수현을 왜 물고 늘어지는 겁니까. 그리고 그걸 이슈 삼아 계속 뉴스를 만들어내는 기레기들. 클릭장사하는 놈들때문에 이슈가 지워지지 않고, 재생산됩니다. 그래서 이슈만 남고, 실체가 없어요. 걍 머리속에 상상하는 거로 토악질 나온다고 지껄이고 있어요. 한심합니다.
유가족의 김수현 공격은 과연 고 김새론 양의 명예에 무슨 득이 될지 난 모르겠어요.
언론에 계속 소녀가장, 청년가장 감새론 이란 표현을 많이써서 김새론이 부모님이 안계시거나 몸이 불편한줄 알았으나, 사업을 크게 하셨다라는 말을 듣고 “에효~”라는 탄식이 나옴
너무 과도하게 쏟아지는 혐오관련 컨텐츠가 좀 겁나네요 한순간에 욕을 집중하게 바꿔버리니.. 폭력과 증오가 너무 쉽게 표현되게 바뀌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