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 공통적인 구조라라 생각하는데
어차피 자원은 한정적이며 상대평가로 좋은 성적을 획득한 사람들이 더많은 자원을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물런 더많은사람들이 노력하고 잘한다면 전체 파이가 조금 더 커질수는 있으나
상대적으로 그중에 더 잘난놈이 더 많이가져가는건 똑같습니다.
윤성빈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던 이유가 그보다 못난사람이 있기때문입니다.
그 논란의 캥거루족 관련 발언을 대체 왜 편집없이 그대로 내보냈는지 아쉽네요.
https://cohabe.com/sisa/4426100
윤성빈 말은 반은맞고 반은 틀리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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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엑스세대 좌빨 4050 틀딱들은 가진놈을 혐오하고 성과를 나눠갖자고 하는 놈들입니다.
아니 윤성빈 말이 그렇게 까지 나가야 할 얘긴가?
나이 먹었고 돈 벌수 있는 멀쩡한 사지육신 있으면 부모님으로 부터 독립해서
자기가 먹고 살 생각을 하는게 당연한 성인으로서의 자세인거지..ㅎㅎㅎㅎ
그게 아니고 여러 이유에 의해서 부모님집에 계속 살고 싶다면 부모님한테 생활비를 드리고
이러 이러해서 몇년 더 있게 해주십시오.. 부탁을 드려야 맞는거고..
지극히 당연한 말을 했구만.. 이게 뭐 자원이며, 성적이며.. 이런 얘기까지 갈일인가 싶네요.
맞는말 같지만 생각해보면 틀린말입니다. 님말처럼 그 상식데로 전원 100% 그렇게 한다 하더라도 자원은 한정적이라 그중에 더 잘한놈이 살아남고 아닌애들은 도태됩니다. 우리나라 기업 중 절대평가로 사람뽑는데 없고 사업을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뭐가 맞고 뭐가 틀리다는 건지 당췌 이해할수 없군요 ㅎㅎㅎ
도태가 되든 말든 그게 집떠나서 독립하는 거랑 무슨 상관이에요.
독립을 해서 열심히 살아보려고 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어려움을 겪었고..
부모님께 제가 노력을 해보았으나 이런 저런 이유로 죄송합니다만 부모님께 다시
도움을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 몇년 더 준비하고 돈을 모아서 다시 독립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면 되는거죠. 지금 캥거루족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 거고 나이가 들었으면
당연히 독립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준비하고 실행에 옮기는게 당연하단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게 도태니 자원한정이니..이런 얘기랑 아무 상관없는 얘기예요.
전 윤성빈 말이 대부분 맞다고 봅니다
그 직원이 하는 말은 월세 생활비등 다 내고 나면 남는게 없다고 하는데
남는게 없으면 더 줄여야 합니다
더 어떻게 줄이냐 라고 하지만 적당히 살만한 원룸에 적당히 먹고 마시고 즐기면서
생활비가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죠
자신이 편의상 누려야 할것들은 다 누리면서 돈이 없다고 하죠
전 윤성빈이 그걸 꼬집은듯 합니다
그 직원이 정말 절약하고 먹을거 안먹고 입을거 안입고 누릴거 안누렸으면 그렇게 말을 안했겠죠
애플 아이패드에 아이팟 끼고 아이폰 쓰면서 가끔 해외여행 다녀오고
배달음식 시켜먹고 강남에 원룸 살고 있으면서 아 월급이 너무 적어.. 하면서 불평하는 사람들 많으니
그렇게 이야기 한거라고 봅니다
주어진 여건에서 어떻게 살아남는가는 2차적인 문제죠. 그 상황자체를 도저히 이해안간다는 식으로 거들먹거리며 지적하는건 잘못되었다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게 하는 놈/실행에 옮기는 놈/되는 놈과...시작도 하기 전에 안하는놈/안될거 같다는 놈/안되는 놈...이 두류의 차이점입니다.
야 요즘같은 세상에 꼴랑 200 넘게 벌어서 서울에서 혼자 어떻게 사냐?? 안되, 못해..
이러는 사람이 있고..
그래 상황은 이러한데 독립해서 내가 스스로 책임을 지고 살기 위해서는 내가 뭘 준비해야 되지?
라고 고민을 하는 사람의 차이인 겁니다.
전자로 생각하는 애들은 캥거루로 부모님한테 평생 짐이 되는 인간으로 살 가능성이 아주 높은 거예요.
내 자녀가 후자의 생각을 가지고 부족한 돈을 가지고 아둥 바둥 살아가려고 노력한다면 그게 설령 완벽하지 못해도..
도와주고 싶은게 부모의 마음인 겁니다. 그렇게 스스로 독립적으로 누구의 도움없이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그 능력을 배워가는 겁니다. 그러면 그런 자식은 도와줘도 밑 바진 독에 물 붓기가 안되는 거예요. 그런데 전자로 생각하는 애들은 도와줘도 한도 끝도 없을 가능성이 99% 입니다.
저는 윤성빈 말이 200% 맞는 말이라 봅니다.
그래서 반은맞고 반은 틀린말입니다. 저들이 전원 그렇게 한다해도 그중에 안되는애들이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예전 80년대처럼 너나 할거없이 못먹고 못살던 시절과 다릅니다. 옆나라 일본을 봐도 그렇구요. 그냥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대부분 기성세대가봤을대 대부분공감하고 맞는이야기라고 저는봅니다.
다만 지금 MZ세대들이 듣기에는 힘든시기이고 여러모로 나름 노력하는사람들에게 불편함을준건
아쉬운부분이라고봅니다.
캥거루족이 되어가는게 자의던지 타의던지간에 제3자가봤을때는 내용까지 속속히알수는없지만
경험상 봤을대 유추해서 이야기하다보면 오해의소지는 있을수있죠.
한가지 가장 아쉬운부분은 윤성빈이 언변이 뛰어난사람이 아니기에 좀더 사실이더라도
표현의 전달방식이 불특정다수에게 안좋게 보일수있는점이 보였다는정도였네요.
솔직히 윤성빈은 평생을 노력해서 세계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사람이다.. 부모님 품에 숨어 뭐라도 시도해보지 않는 요즘 캥거루족을 비판할만 한 사람이라고 생각함..
최고의 위치에서 겸손 할줄도 알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