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할 때 바보 취급 당하는 상황 만화

현질 부심거리는 인간과 현질 욕하는 인간 모두 이상한 사람..

게임에 현질할때 누가 채팅으로 게임에 현질왜함 이라고하면 항상 하는 답이있습니다
난 누구랑은 다르게 내 취미생활에 이정도 투자할 여력은 있다

현질이 게임내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때 저는 그 겜 쳐다도 안보게됨..
현질을 안하면 안하는대로 심각하게 불이익을 받고.
하면 하는대로 제작자의 더러운 상술에 놀아나는거나 마찬가지니..

파판유저"현질왜함?"

조금 다른 얘기긴 한데 초딩시절 테일즈런너 유행할 때 분노버그가 만연해있었을 때.
어떤 놈이 무한 분노버그로 시작하자마자 사람들 다 튕겨내서 죽이고 혼자서 1등 달리고 있을때 사람들이 버그 쓰지말라고 화내니까
"버그도 실력이죠^^" 했던 기억... 빡쳐서 욕했다가 얼마 후에 겜접속하자마자 삐에로들 재판에 끌려갔었네요
그 후로 정떨어져서 관둠 ㅜㅡ

현질이 취미가 될 수 있다면, 굳이 돈을 쓰는데 의미를 느낀다면 와인을 사모으든가 기타등등 사모을 수 있는게 널렸는데 굳이 게임을?
자신의 강함을 느끼고 싶다면 스타 실행하고 show me the money를 치든가.
그럼에도 현질로 게임을 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 위에 서고 싶어서겠죠. 타인의 굴복을 돈으로 사는겁니다. 게임이라는 것은 대체로 과정을 즐기는 매체인데, 결과만 쫓는 이런 사람들 때문에 재미없어집니다.

오지랖

전 저런 오지랖보다도
현질 겜 자체가 현질 한두번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안함.
내가 한번 해서 강해지면? 쟤도 한번 함. 다들 한번함. 그럼 모두 강하니 무의미.
게임사에서는 이걸 잘 알기때문에 줄기차게 새 새 새 새 새로운 현질컨텐츠를 내고
이걸 꼬박 따라가주지 않으면 내가 한번 현질했던 결과물은 새 컨텐츠에 채여서 구닥다리가 됨.
결국 꾸준히 지르지 않는 이상 아무것도 남지 않음... 대체 저것의 어디에 할 가치가 있는지 도저히 모르겠음

저거 때문에 온라인 게임에서 싱글 콘솔게임으로 전향 했어요.
근데 나중엔 멀티로 다른 사람들이랑 하는 맛이 있다보니 모바일게임을 시작해서........ 가챠가...... 후....

뭐 스킨얻으려 현질한다던가 하는게 아니라 '성능'을 현돈으로 산다는건 게임 운영하는 인간들이 미친건데... 한탕 땡겨먹고 섭종하는 게인들인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