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스포) 다들 이번 스토리로 충격 받아서 놓친 것

크레페는 책 나오기 한참 전에 나온 애라
청소의 정령 같은 거 아닌가 싶던데

아니면 영춘이와 같은 세계수의 분신

존재의 유령이 책에서 나온 뱀이 자기 마을 보러 간다고 해서 그 마을에 있던 디아나가 처음 본 허물은 분명 책에서 나온 우로스의 허물이 맞을 건데..

근데 냄새나 목소리 생각하면 책에서 나온건 슈로 거의 확정인거같단말이지
허물이 다른놈거면 그냥 현실서있던 비늘일족한명이 더있다라봐야할거같은데

책에서 나오자마자 만난 존재의 유령이랑 대면시켜보면 되려나..

근데 본질적으로 다른게 우로스,존재의유령,케이크교주(?)는 '책'에서 나왔다고 분명하게 명시가 되어있는데
슈로는 자기가 봉인(?)된게 두루마리라고 인식하고있음
아마 내생각에 풀려난 가짜우로스가 만들어냈다거나 아니면 별도로 봉인되어있던 두루마리에서 끄집어낸게 아닐까싶음

그럴 수도 있겠네
암약하는 비늘달린 아이들..!

트릭컬이 아직 1.5주년이라 벌써부터 우로스라는 카드를 확 보여줄거 같진 않기도 하고
아마도 우로스의 준동정도만 슬쩍 보여주고 교주가 적당히 존재들 제압하고 마무리 짓지않을까 예상함
우로스의 계획중 일부가 망했다 정도로?
솔직히 트릭컬에서 메인 빌런이 우로스, 세계수 말고는 없는 수준이라;;
벌써 한놈 처치해버리면 안될거 같음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