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수백미터에 이르는 초대형 몬스터 부류들.
저 정도 떡대면 헌터들이 패턴에 대응하는 티카타카 사냥을 하는 건 거진 불가능하고,
노잼 말뚝딜 아니면 더더더노잼 공성전 정도로 잡는게 일반적이라
사냥의 재미 면에선 언제나 평가가 박하다.
...근데 수백미터짜리 거신을 물리친다는 웅장함 겸 뽕은 또 그것대로 각별한지라,
알음알음 저 초대형 몹 보스전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역시 함정.
인기 많고 다들 재참전 기원하는 다라가 대표적이지.
없으면 섭섭함
근데 있으면 토벌과정이 몰입이 안됨
그나마 저 셋중에서는 뱀이 제일 재밌긴 함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노산룡 선배는 70미터라 인플레에 밀려서
그냥 빼고 다렌 넣었음ㅋㅋㅋㅋ
조라 마뭐시기
템포는 드럽게 느리고
어차피 길 개박살내고 갈건데
올라타서 뺑이치고
솔직히.. 다른 애들 다라아마듈라에 비교하면 실례라고 생각되요!
여러번 만나고 싶진 않고 딱 힌번 정도만 만나면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