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7로닌이라는
키아누 리브스 커리어 사상 최악의 쓰레기 영화가 개봉했는데
해당 영화의 감독이었던
칼 에릭 린쉬는 단편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국제광고제에서 수상하는 등
단편, 광고 등에서 큰 호평을 받고
47로닌에 도전했지만 처참히 실패,
그렇게 다시 광고 전문 감독으로 돌아감
하지만 기회는 다시 오는 법.
그의 광고 및 단편 연출은 넷플릭스의 눈에 띄어
"White Horse" 라는 이름의 SF시리즈 감독으로 발탁,
총 6화의 1시즌에 44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음.
제작진의 작품에 최대한 간섭하지 않는다는게 넷플릭스지만
어쩐지 지지부진한 작품 제작에 감독에게 제작상황을 물어봤을 때
제작 중 일부 아이디어의 추가와 재촬영으로
1화분의 촬영이 추가로 필요하고
1100만 달러의 제작비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해
1100만 달러의 제작비를 추가로 지원함
하지만 넷플릭스 시리즈 중
5500만 달러 (800억원) 이 들어간
이 시리즈를 우리가 들어본 적도 없었던 이유는
결국 제작 도중 해당 프로젝트가 폐기됐기 때문.
넷플릭스는 초기 투자금 4400만 달러는 그냥 손실로 때웠지만
추가촬영분인 1100만 달러는?
알고보니 감독은 시리즈를 완성할 생각이 없었고
1100만 달러를 위험자산 등에 투자하면서
2개월만에 반토막을 냄
그래도 반이나 남았으면 뭐라도 해야하지 않을까??
거기에 감독은 더 위험자산인 가상화폐에 남은 돈을 꼬라박고
5대의 롤스로이스 자동차, 1대의 페라리를 사고
고급 침구와 명품 시계, 의류를 사고
호텔이나 고급 임대주택의 임대료,
거기에 자신을 고소한 넷플릭스에 방어하고
이혼 소송을 위한 변호사비용 등 제작비를 횡령했는데,
FBI에 의해 해당 횡령 등이 모조리 드러나면서
최대 20년의 사기 + 20년의 자금세탁
10년의 횡령 * 5건의 혐의로 기소됨
완전 ㄱㅅㄲ넼ㅋㅋ
이제 이내용으로 제가 영화 만들어보겠습니다
넷플형님들 500억만 일단 줘바바
무능력한 쓰레기 새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