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GF(그라운드 플로어)는 원래 1층을 뜻한다
MF(메자닌 플로어)는 .5층, 즉 복층
GF(1층) 위에 있는 MF면 사실상 1.5층으로 해석되는게 보통일테지만...
문제는 GF가 0층으로 번역이 된답시고(영국표기로 0층이 1층)
GF를 1층 아래에다 박아버리고 그 사이에 알뜰살뜰하게 MF(≈중간층)까지 박아버린 결과
GF(0층)는 지하 2층, MF(.5층)는 지하 1층이 되어버렸다...
그와중에 주차장은 P1 P2 P3으로 박아버렸는데
GF가 지하 2층이 되었으므로 P1은 지하 3층에 있는거임ㅋㅋㅋㅋ
B3 주차장도 아니고 P1 주차장은ㅋㅋㅋㅋㅋ
그리고 더 골때리는 건 이런 혼돈의 층수표기를 가진 건물이
하필 국제공항 바로 앞에 있다라는것...
내국인과 외국인 양측을 동시에 혼란에 빠트리는
여기는 여성복을 파는 GF
남성복은 MF 로 가시오
등신같이 저러지 말고 그냥 -1 -2라고 하지
내가 아는 GF는 Girlfriend의 GF밖에 몰라
영어가 그리 좋으면 미국영국 가서 살등가...진짜..
엘리베이터 공포게임 배경이 저기라면
저거 해석하는 부분이 호러였겠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