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카드는?]
4.5화의 주인공이였던 [우정-YU JYO]
"상대 플레이어에게 악수를 권한다"는 효과와
"상대에게 어떤 카드를 보임으로써 상대는 악수에 따르지 않으면 안된다"는
TCG 유일무이한 효과 때문에 좀 골때리는 상황이 많다.
4.5화에서는 강제로 악수를 행할 수 있다는 룰 때문에 성추행과 연관되었던 Q&A를 보여주었었는데
이번 화에서는 또 다른 골때리는 상황을 하나 알려주고자 한다
언제나 그랬듯이 연출로 살펴보자
카드 이미지는 뇌내 치환하도록
[우정 YU JYO]를 발동하고 패의 [결속 UNITY]를 보여주겠다!
카이바! 넌 이걸로 나와 악수를 해야만 해!
아니, 난 너와 악수를 하지 않아도 상관 없다
무슨 소리냐
내 패에는 [결속 UNITY]가 있어.
이 카드를 너에게 보여주었으니 넌 나와...
!!
(눈을... 감고있어.)
그렇지. 너는 [결속 UNITY]를 보여주어야만 해.
하지만 난 눈을 감고있기에 볼 수 없지.
따라서 강제 악수 효과는 무효다.
적당히 해! 그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카드의 효과가 그런걸 어쩌겠냐?
아오 진짜...
이걸로 우정의 효과는 종료.
자 그대로 진행하셔야지?
아! 눈 떴다!
아
/
아템도 엄마 죽었잖아
카드 좀 대충 만들지 마 콘마이 십새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눈 감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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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눈 감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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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템도 엄마 죽었잖아
에초애 눈감으면서 듀얼할수도 없는 노릇이니
말장난도 가지가지 해야지. 논리 오류가지고 싸우는게 말이 되나
상대한테 카드 보여주고, 이후 효과 처리하는 카드는 꽤 많지 않나?
그럴때마다 안봤다고 우기면?
효과가 아니라 조건이라 문제 생기는듯
심판이 대충 처리해줄거야
논리야 놀자도 아니고 ㅋㅋ
이제 우정이랑 결속 저카드도 구하기 힘들텐데 ㅋㅋㅋ 저기에 연동되는 파라오의 심판이었나 그것도 구하기 힘들고....
역시 기상천외한 게임이군
카드 좀 대충 만들지 마 콘마이 십새들아..
오랫만에 보는 이기분
.
이건 말장난이 아니라 그냥 개수작이잖아 ㅋㅋㅋㅋㅋ
것보다 상대가 시각장애인 혹은 시력감퇴자면 판정은 어떻게 할껀데? (물론, 시각장애우분들은 카드를 못보니 플레이한다는 전제조건이 매우 안좋지만 예를 들어)
상대방에게 설명해주고 받아들일 의사만 있으면 되겠죠
욕망과 겸허의 항아리도 텍스트 똑바로 안적혀있어서 고생했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