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사놓고 지금 들어가서보니 20만 정도 올라있네요 ㄷㄷㄷ너무 오르니 불안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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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익스프레스를 승차하신듯
없는돈이라 생각하고 들어가서 ㅎ 차 못바꿈 되죠 ㅎ
300 만원 할때 이런글 보고 쫄려서 못들어 갔었는데... ㅠㅠ
흑... 그저께 950에 팔았는뎅... ㅠㅠ
300에들어가 600팔고 잘햇다 싶엏는데 또 유혹이 ㄷㄷㄷ
갑자기 왜이러지..
어제 방송을 타서 더 그러나 ㄷㄷㄷㄷ
방송영향이 큰듯요
이제 개미들 못 따라오게 바로 쭉 올라갈수도 있을 가능성 ㄷ
조정오면 우후죽순 달려들듯
ㄷㄷㄷ전 완전 나노입자인데요 ㅜ
지금은 팔아야될 적기인듯요...
적기를 잡기가 힘드네요
난리가 나든 말든 이런 노름판인 투기는 아예 보지도 않습니다... 돈벌려고 노름판이 뛰어들지 맙시다
걍 계속 두세요 계속 오릅니다
이번엔 좀 오래둘까 합니다 ㅎ
모르면 투기 판이고 알면 투자처죠....
IT업계 (보안업계) 종사자로써... 블록체인은 진짜 입니다...
결국 세상을 바꾸긴 할거에요.. 어떤 형태로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업계사람으로써 평가하자면 비트코인은 아직 저평가 입니다.
세간의 시선이 그 가치를 1/100도 이해 못하고 있어요. ㅎㅎ
솔직히 보안업계 10년 경력자도 한두번 듣고는 이해 못하는게 블록체인 기술임.
비트코인이 2009년 처음 나오고 2010년 최초로 피자 2판을 사먹었을때 사람들은 웃기는 장난같은 기술이라고 생각했지만 선각자들은 과감히 투신해서 이미 수조원에 달하는 업체를 일으켜 세우고 있죠....
신기술은 모르는 사람에겐 마녀고 마법사고 속임수로 보이는게 원래 수순임....
블록 체인 기술은 진짜가 맞는데 그건 보안과 효율성의 측면에서지만
화폐로서의 가치는 글쎄요
그 수천억으로 피자사먹으신분 눈물이 ㅠㅠ
저도 그 애기들었음 ㅋㅋ ㅜㅜ
이미 수천만명의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이용하기 시작했어요....
불붙으면 금방 왠만한 국가 인구를 훌쩍 넘어서는 이용자가 생길겁니다..
화폐로서의 가치는 이제 시작이에요...
사토시가 애당초 2100만코인을 한도로 정한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시장은 한번 생기고 수억명의 사람이 가치를 부여한 이상 비트코인은 사라지기 힘듭니다.
이미 200조원 가까운 돈이 들어가서 없어질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죠....
2100만 코인을 수십억명이 나눠 쓰려면 1코인이 얼마의 가치가 되어야 할까 고민해야 할 시점인것입니다.
채굴자는 국적을 넘어서 중국 남미 유럽 캐나다 미국 일본에 흩어져 있고...
특정 국가 한둘이 제제 할수 없습니다.... 이건 마치 인터넷을 특정 국가가 제어하겠다는 소리나 마찬가지에요.
암호화폐는 이미 국경을 넘어서서.....
인터넷이 정보/통신의 국경선을 없애 버렸다면
가상화폐가 금융/화폐의 국경선을 없애 버릴거고...
현재로서는 이를 막을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모든 국가가 나서서 동시에 가상화폐를 범죄로 규정하고 강력히 처벌하지 않는 이상은요...
10년 경력자가 블록체인을 어려워한다는건 믿기 어려운데요? 동영상 하나만 봐도 이해가 쏙쏙되는데 굉장히 쉬운 기술인데;;
ㅎㅎ 일단 굳은 머리 때문에 화폐라는 용어와 분산DB라는 개념을 접목하기가 처음에 어려웠던거 같습니다.
그다음은 POW 개념.. 즉 비잔티움 장군문제.. 이게 한번 들으면 이해가 된거 같으면서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면 한두번 머리가 복잡해 지더군요......
예를들어 다른 분기가 탄생했을때 바로 잡을수 있는 개념이라든지.....
또 구체적으로 중앙이 없는데 최초 노드와 두번째 세번째 노드가 어떻게 초기에 서로를 인식할수 있는지 등등...
알고 보면 별거 없는데 처음엔 혼란스럽더군요.
특히 처음엔 블록체인의 블록과 내부의 트랜잭션을 개념 혼동일으켜서... 헤메기도 했구요...
은행권 사람들하고 블록체인 도입문제로 미팅도 해보고 파일럿 프로젝트도 해봤는데
은행권 똑똑이들이 블록체인 간단 영상이나 책 대충보고 엉뚱하게 이해하고 우겨대서 힘들었던 적도 많구요...
제대로된 책을 2-3번 이상 정독하지 않으면 이해한다고 자신하는 사람들도 다 엉뚱한 소리만 하는 경우가 많아요.
자만심은 금물.
이거 근데 가지고 있는걸 팔겠다 하면 지금 팔수 있는거예요?
되파는것도 쉬워요
본문 글쓴분 표를 보면 400 안될때 들어가서 현재 1000만원이란 말인가요?
아뇨 그래프는
이렇게 시끌벅적하면 단기 고점인 경우가많죠 ㄷㄷ
ㅜㅜ그래서 불안한데 이번엔 장타가보려구요
근데 제일 궁금한게 화폐를 안쓰고 왜 비트코인을 써야하는거죠?
각국의 통화정책과 경제상황에 따라 바뀌는 화폐보다 발행주체가 없고 (혹은 투명한) 유통량이 정해져있는 비트코인이 더 화폐로서의 가치가 높을 수도 있죠.
그게 반영된 시세가 지금 시세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긴 하지만 화폐쓰면 되는걸? 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이렇습니다.
짐바브웨 달러의 가치나 전세계가 경쟁적으로 펼치는 양적완화정책을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화폐제도라는 게 참 이상한 점이 많죠
달러의 역할 이랄까요...
누가 해킹하거나 조종할 수 없는 화폐위의 화폐...
편하긴 하겠죠..
근데 그게 님 말대로 환전부터 해서 기존의 은행이 가지던 지위를 옮기는건데
환영할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아직까지는 그냥 뜬구름이죠
한자한자 의미를 내포하는 한자가 아닌 한글을 왜 써야 하는거죠?
라고 옛날 사대부들이 얘기했었네요...
같은 맥락이라 사료됩니다.
시대가 변하고 있어요..
ㅎㄷ ㄷ ㄷ ㄷ ㄷ ㄷ
300대 사서 400에 팔고 리또속 중이네요 비코는 이제 따라가기엔 너무 올랐네요
ㄷㄷㄷ 제가 들어가기만 하면 뭐든 급락하니.... 끼질 못하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