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이다’
- 알리바바 회장 마윈
자유를 주면 함정이라 얘기하고
작은 비즈니스를 얘기하면 돈을 별로 못 번다고 얘기하고
큰 비즈니스를 얘기하면 돈이 없다고 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자고 하면 경험이 없다고 하고
전통적인 비즈니스는 어렵다고 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은 다단계라고 한다.
상점을 같이 운영하자고 하면 자유가 없다고 하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자고 하면 전문가가 없다고 한다.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구글이나 포털에 물어보기를 좋아하고
희망이 없는 친구들에게 의견 듣는 것을 좋아하고
자신들은 대학교수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하지만
장님보다 더 작은 일을 한다.
그들에게 물어보라.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들은 대답할 수 없다.
내 결론은 이렇다
당신의 심장이 빨리 뛰는 대신
행동을 더 빨리하고
그것에 대해 생각하는 대신 무언가를 그냥 해라
가난한 사람들은 공통적인 한가지 행동 때문에 실패한다.
그들의 인생은 기다리다가 끝이 난다.
그렇다면 현재 자신에게 물어봐라.
당신은 가난한 사람인가?
마음을 울리는 부분이 있어서 들고왔습니다
내용이 경계와 더 맞다고 생각하여 여기 올립니다
https://cohabe.com/sisa/441923
세상에서 가장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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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8nom 지 가난할 때 생각해보지....니가 가난할 때는 왜 가난했냐??? 기다려서??
부자는 가만있어도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가만있으면 굶어 죽죠
모르면, 주변에 전문가나 그에 준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가 없다면 구글에서 여러 전문가들의 리포트를 찾아보는게 답입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구글에 묻는 것은 질답란에 간단히 물어보는 것을 꼬집는 것이겠지만요..
다른 말들은... 솔직히 현자인 척, 성공했으니 아무 말이나 던지자 하는 말 장난이지만...
하나는 마음에 드는군요..
" 희망이 없는 친구들에게 의견 듣는 것을 좋아하고... "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충분히 그럴 내용도 있지만
좋게 보면 건질 내용이 분명 있다고 봅니다
칼을 좋게도 나쁘게도 쓸 수 있는 것처럼요
저는 개인적인 일때문인지 아주 크게 와닿는 부분이 있었는데
도움되시는 분들이 있으면 좋겠네요
제가 봤을때 이건 쿨병을 꼬집는 글 같네요.
많은 부분 공감 갑니다용.
이게 단순히 더럽게 부자인 사람이 가난한 사람들 욕하는 글이 아닌데 반응들이 왜 이러지
나네...
가난한 사람들이 아니라 그냥 무지한 사람들이랑 일하기 싫어하는거 아닌가.
저런건 가난이랑은 1도 관계 없는 것들.
ㅋㅋㅋ 첫댓글의 영향력임
근데 나도 댓글 읽기전 그렇게 느낌
돈이 적으면 다 저렇게 말할것 같다고
자기개발서에 나오는 그런류의 글이라고 느껴지는데
위험비용. 노숙자 중에서도 저런 얘기하면서 그때 그 조심스런 친구 말 들을 걸 하는 사람들도 많을 걸요.
여기서 말하는 가난이 꼭 돈만은 아니고 삶에서 이룬 다양한 것들을 포함하는 것 같네요. 저도 굉장히 공감해서 ㅊㅊ누르고 갑니다!
원문은 그 단어가 'Poor people' 였고 전 그게 꼭 '경제적으로 가난한' 만을 의미한다 생각하지 않아요.
내가 젤 싫어하는 결과론적인 이야기.. 무슨수를 써도.. 자기보다 능력이 몇배는 뛰어난사람도 가난속에서 허우적대고 있는데. 우연찮은 기회를 잘 잡거나, 애초에 금수저로 태어나서 손쉽게 성공하고 저런글 쓰는거 젤 극혐. 손쉽게 성공하지 않았다고요? 성공했다는 것 자체가 인생 손쉽게 살았다는거임. 더고생하고 더 뛰어나고, 더 죽을만큼 노력해도 안되는사람이 이세상에 엄청나게 많기때문에
정상적인 사회, 공익이 우선시 되는 사회라면
맞는말
저말처럼 무엇이가 이루어 성공하고 싶은 사람도 있고
나처럼 월급쟁이 하고 싶은 사람들도 있고
월급쟁이 착취하는 사회에서 저런말 귀에 안들어옴 ㅜ
근데 중국에 구글 안되는거 아녔나요?? 바이두 아닌가
중국에 안사네~
약간 물질적인 가난함보다는 마음이 가난하고 여유가 없는 사람을 탓하는거 같네요. 근데 저는 그런 마음의 여유도 어느정도 실패해도 괜찮을 정도의 부유함은 있어야 나온다고 생각해서 완전히 동의하긴 힘들네요.
그래서 마윈은 부자 와이프와 결혼해서 시드머니가 생겼죠 여러분 마윈의 케이스에서 뭔가를 얻으시려면 부자와이프를 잡으세여 이게 첫줄임
그들의 인생은 기다리다가 끝이 난다. 이 말 하나만큼은 울림이 있네요
사실 위에 선택지대로 산다고 해서 부자가 되는 건 아니지만 저렇게라도 살아야 부자가 될 가능성이 늘죠. 안타깝지만 열심히 부지런하게 산다고 부자가 되기는 힘들죠. 하지만 굶어죽지는 않음. 물론 손해는 엄청보고 운 없으면 고생은 잔뜩하고 얻는 건 별로 없죠. 수십 년 해오던 사업도 대기업의 물량과 일감 몰아주기로 몇 년안에 사업이 고사되는 게 현실...
Poor people이 가난한 사람들보다는 부족한 사람들이 한국어로는 더 어울리겠네요. 항상 모자란 부분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듯 해서요.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김 우 중-
얻어갈 부분도 있는 말이네요!
중국의 창업 열풍은 한국 처럼 단순하지 않습니다. 일단 중국의 부정부패에 대한 척결 의지에 따라 사회시스템이 '올바르게' 작동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죠.
괜히 제2의 실리콘밸리로 베이징 중관촌을 지정한게 아닙니다. 한국에 염세주의자들이 흔히하는 말이있죠?
"이론과 현실은 다르다."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현실에 써먹을 곳이없다구요.
하지만 중국은 '현실에서 이론'을 적용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나라입니다. 오늘날 중국이 직면한 여러 대외문제 대내문제에 대해서
중국은 결코 헛소리나 소극적인태도로 일관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서 마땅히 해야하는 일만 있다고 보거든요.
그런점에서 중국이 부럽기도합니다. 정말 천운으로 문재인 정부가 중국 공산당의 행보와 유사하게도 '정의와 원칙'을 고수하지만
호랑이든 파리든 때려잡는다는 저 중국의 의지에 비하면 아직 갈길이 멉니다.. 사회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민간기업과 정부가 협력을하고
일반 국민들은 신뢰를 보냅니다. 그들의 행보에 대해서요.
마윈의 저 말은, 서구의 입발린 창업정신과 다릅니다. 신자유주의적인 정신과 한참 떨어진게 오늘날 중국의 사회주의고 경제체제입니다.
물론 고속성장의 이면에 꽌시문화니 부정부패가 만연한것은 사실이지만. 기본적으로 공통적인 것의 공유와 분배를 중시하기 때문에'
신자유주의적 정책 노선은 '성장'에만 적용될뿐 '분배'에는 적용되지도 않습니다.
실제로 한국 경제연구원 포스코 경제연구원 에너지연구원등 여러 한국의 정부부처기관에서 내놓는 연구자료를 살펴보면
중국의 정책들은 말그대로 지행합일입니다. .. 마윈의 저 말들이 모두 뜬구름잡는 소리가아니라는거죠.
음 ! 신영복 선생님의 담론 중 함께 맞는 비라는 글이 생각나네요
세상 모든 사람이 잘난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잘난사람은 잘난 이야기만을 이야기 할게 아니라
잘날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수 있도록 사회를 이끌어가주어야 조금 합리적인 사회일듯 합니다
아프닌깐 청춘이다라는 책과 매 한가지네요
난 너그들 보다 빨리해 성공했다
늬들도 날 본 받아 하는건
무엇이든 자기합리화에 동조할 사람에게 의견을 구하고 위안을 삼으면 그 틀을 벗어날 수 없죠
금전적인 가난이 아니라 비유...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서도 나오는 것...
이 엄청난 난독들 도대체 무엇....
가난한 사람들 이야말로 하루 일과를 치밀하게 계획하고 콩나물 쪼가리 하나 사는데도 가성비를 따진다는걸 저사람은 모르나봐요 단지 큰물, 큰돈이 도는 부자들의 리그에 끼지 못한거지 가난한 사람들의 능력은 결코 부자사람들에 못지않습니다.
더 큰 돈의 리그에 올라가는사다리는 정작 다걷어 차버렸죠
소수의 자수성가했다는 양반들도 자주 간과하는 사실인데 너희도 결국 운좋게 그 리그에 낀것뿐이지 타고난 네 능력은 변한게 없어요
저는 가슴깊이 공감합니다. 학교 커뮤에서 이 직업은 뭐가 안좋고 저 직업은 뭐가 안좋고 하는 말들만 보다가 결국 1년 반 정도를 그냥 낭비했거든요. 그 시간에 전문직 시험 공부를 맘먹고 했으면 그래도 남는게 있었을텐데.. 이것저것 따지려면 제대로 따져야지 이도저도 아닌 상태로 이리 혹하고 저리 혹하면 점점 낙오될 뿐이에요
맞는말 같은디.....
하... 폐부를 깊쑥이 찌르네..
전 가끔 저런 이야기 나올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어요. 어느날 갑자기 이 세상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모두 없어져 버리면 어떨까? 그럼 저 사람의 부와 명예가 존속할 수 있을까? 결국 시장경제 체제에서 본인들의 부를 지켜주는 원천이 가난한 사람일 수도 있다는걸 아예 선택지에 넣지 않고 하는 이야기 같아요. 이런 생각을 겉으론 표현하지 않아도 적어도 마음 한켠에라도 갖고 있다면 저렇게 가난한 자들에 대한 비난조의 말은 하지 못할텐데...
가난한 사람이라는 것은 오역 같아요, 원문의 뉘앙스는 그게 아닌 듯합니다.
먹고살기도 급급하여 오늘 안벌면 내일 굶는 사람들에게 비전과 자유를 논하고 행동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는게 옹호될 일은 아닌듯..
마윈이 뭐하는 놈인진 몰라도 금수저라면 무지한 놈일테고 흙수저였다면 자신도 가난했던 사람이 가난을 이해하지 못한는 공감능력 결여자일 겁니다.
요즘새태에 노력을 하찮다고 치부하는 풍조가 생겼는데
예를 들어 김연아 선수가가 세계최고의 선수가 되기까지 그 조건이나 방법들을 코치나 담당스승님들이 세계최고의 방법을 알려줬겠지만
그 밑바탕에는 김연아 선수 스스로가 아침마다 운동장을 뛰어야했고 재활치료중에도 스쿼트 80을 들었고 엉망인 스케이트 신고 발목이 망가질때까지 연습이 쌓이고 쌓여서 얼음판 위의 여왕님을 만든거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조건이 풍부해도 스스로가 연습하고 노력하고 멘탈을 단단히 하지 않으면 안될꺼같은데..
라는 마음 반정도 들고
아프리카 보면 지금도 역시 유럽이 얼마나 자기네 논리로 지금 이시간까지도 아프리카를 수탈하는지,
왜 아프리카가 가난하고 전세계가 도와주는데도 왜 나아지는지 알수있는데..
가난이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기에는 저런 부자 사람들이 가난한 개인들이 영원히 멍청하길 바라는게 아닐까라는
마음 반드네요.
man of action 이 되라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