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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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직원들의 새로운 고충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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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임산부가 어딨음?
지하철에 안보임
여성들만 모여서 잘된 집단은 어디가 있나요?
이상하네...내가 볼 때는 거의 젊은 여성들만 앉아있던데.
텅빈 전철에서 그러는건
좀 이상하네요. ㄷㄷㄷㄷㄷ
암튼 배가 많이 나온 울 와이프 말은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사람 치고 비켜준 사람이 없다고 하네요.
여태 한번도 비켜준적이 없다고;;
듣고 보니 다른데 자리 많은데 비켜 줄꺼면 거기 앉았을까? 싶음...
일부러 더 앉아서 패악 부리는 사람들도 있더군요.임신이 벼슬이냐면서.배려도 아쉽고 이해도 아쉽고.
남녀간 전쟁을 신나서 부추기는 인간들 천집니다
운전하면서 거의 안타긴 하는데 종점에서 출발해 빈자리 안다보니 노약자 보호석 안자인다 깜빡 조는데 누가
톡톡 건드리길래 보니 아이가 ㅡ.ㅡ;;;
바로 비켜줌 근데 할아버지 안으시라고 ^^ 기특해서 5000원 줌 ^^
강남역서 술먹은 여자들이 타는데 아님?
69개면 워마드 확실합니다 100%
그자린 비어있어도 걍 비워둡시다 ㅋ
출퇴근시간에 꽉찬 지하철에서 비워두고 서있는게 오히려 더 민폐죠. 본문에 지하철 직원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써있네요?
이 자리를 비워두는게 왜 민폐인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임산부 앉을자리에 앉는게 병신
예.... 제가 병신이네요.. ㅡㅡ;;;;;
배려석이지 강제사항은 아니죠. 지정석도 아니고.
앉아있으면서 지금까지 임산부나 어르신 계시면 비켜드렸습니다.
만원지하철에 비워두는게 더 꼴값같아요
본문에 지하철 직원도 배려석이라고 한거 않보여요?
생각없이 막 싸지르시네
임산부앉을자리가 아니고요 다른자리 다 차있을때 우선적으로 임산부 배려하는 자리입니다. 임산부석 없어도 다른자리 많이 비어있으면 임산부는 비어있는 자리 앉으면되요. 임산부가 임산부 배려석만 앉아야 되나요? 똑바로 이해하시길...
from SLRoid
근데 문제는 아줌마들이 훨 많이 앉던데 ㅎ
저기 9랑 개자가 합성인가유!? 이상하게 보이네요 ㄷㄷ
와이프가 임산부인데 출근때는 제가 훨씬 일찍해서 데려다 주질 못해요.. 지하철 타고 가다보면 모두를 잠에 빠지게 하는 마법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남자분들은 그래도 잘 비켜주시는데, 여자분들은 절대 양보 안 해주신다고;;;
그런데 아예 비워두자고 인식을 바꾸지 않으면 임산부 지정석 하나마나입니다. 몇달전만 해도 저도 왜 비워두냐는 쪽이었는데 그동안 경험한 일들이 많아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풍습도 많이 바뀌어서 예전처럼 배려하자고 공감대가 생겨도 다들 알아서 배려하는 분위기가 생기질 않아요. 한눈에 봐도 임산부인 여자가 타도 일단 배려석에 앉으면 스스로 일어나는 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하물며 임신 초기라 임산부 배지 차고 다니는 사람은 양보받기는 커녕 임신도 아니면서 배지 차고 다닌다는 의심이나 받기 십상이죠. 지금 한국 사회는 뭘 시켜도 일단 불신하고 보는지라 저 자리는 비워놓는 자리라고 애초에 생각하지 않으면 지정석을 만드는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그렇게 필수적인 공간이면 장애인 주차구역 저럼 법으로 지정하던가요 진짜 거동 불편한 임산부는 그냥 노약좌석 앉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여성 전용 전철 칸이 생기질 않나 전용 주차공간이 생기질 않나
역차별 수준입니다.
임신은 혼자하는게 아니니까 역차별까지 생각하시는건 좀 오버같구요, 배려석이 너무 많아서 저도 왜 경로석 일부를 바꾸거나 계몽하지 않고 굳이 임산부석을 매칸 따로 만든건지 방법적으로 수긍이 안가긴 합니다.
첫글은 기왕 만든거 실행이 제대로 되려면 그렇다는겁니다.
그거랑은 많이 다른건데요?ㅎ 임산부는 그런 보통여자들과는 다른 여자이지요 생각이 완전 비뚤어지셨네요 저도 메갈혐오하지만 임신상태의 여자만큼은 오바스러울만큼 배려해줘도 하나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여성혐오하고는 차원이 다른 문제에요
지금처럼 배려석에 배려없이 앉는 분들이 계속 늘면 법으로 지정하겠지요. 애초에 사회적 약자에 속하는 임산부에 대한 배려를 법으로 지정하고 벌금 물려야 지키겠다는건 배려가 아닙니다.
지하철 분홍색 자리가 임산부 뿐 아니라 환자. 유아동반 성인도 앉을 수 있는 자리라고는 아무도 생각도 안 함.. 그림으로 버젓이 박아놨는데도.
심지어 여성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태반
저렇게 민원넣는 여자들도 과연 안앉을까ㅋㅋㅋㅋ
from SLRoid
여자의 적은 여자내요.
RF태그를 이용해서 임산부배지를 만들어서 근처 1m이내에 오면 표시가 나게 만들어야..
임산부배려석에 앉는 사람들은 주로 젊은 여자들이던데요.. 임산부배려성 = 여성 전용석 이라고 생각됩니다 ㅡ.ㅡ
저렇게 문자폭탄 이해안되지만 근데 초기가 엄청 위험해요 표 안날때요~
유산위험이 가장 심할때거든요
전 임신했을땐 아니지만, 5살 아이랑 지하철을 타고 잠실 롯데월드를 가는데 노약자석도 어느 자리도 양보를 안해주는 상태여서 그냥 서서갔는데 아이가 다르아프다고 찡찡대서 안고 잠실까지 간적있어요 그래서 저는 노약자석도, 임산부 배려석도 평소 비워두는게 옳다고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