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4번째 생일을 맞이한 라온씨
(14세 남아 러시안블루)
기념 케이크와 간식, 가장좋아하는 장난감과 캣닢 쿠션
14번째 기념사진
내친김에 누나인 사랑이(14세 여아 샴고양이)도 함께♡
캣닢쿠션을 까주니 곧장 품고 누웠습니다
최근 방광염때문에 시술도 받고 여전히 아프지만
그래도 회복중이고 14세 생일까지 맞이했네요.
냥냥이들은 나이먹으면 왜이리 신장과 대소변 능력에 문제가 생기는지
ㅠㅠ
부디 건강하게 오래오래 제 곁에 있어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라온이 애기때부터 지금까지의 추억사진들...
루리웹에 옛날부터 사랑이 라온이 봐주신분들은 본적 있는
사진들일지도?
처음 왔을때 4개월차 쪼꼬미 라온군
겁이 많아서 3일은 쭈구리였어요ㅋㅋ
그리고 쉽게 받아준 누나 사랑이의 광기어린 집착이 시작
사..살려줘...
먹이(?)를 노리는 포식자(?)의 광기어린 눈
엄청난 집착으로 일방적 합사 완성
이렇게 금방 친해진 두아이였죠ㅎㅎ
정말 쪼꼬만 라온이 머리ㅋㅋ
대두단백2호의 미친 존재감
어릴때부터 고양이다운 몸매에 멋진 가슴털을 가졌던 라온군
라온이 덩치가 커질때쯤 둘은 일심동체가 되었어요
책장겸 캣타워
쥐돌이를 입에물고
인형탈을 쓴것같은 몸매ㅋㅋ
입벌리고 자는 라온이에게 손가락 넣어보기
혀가 뚝하고 떨어짐ㅋㅋㅋㅋ
원상복구가 안됨ㅋㅋ
반려동물 게시판에서 개그묘로 검색하면 아직도 볼수있는
라온이의 하이라이트중 하나였죠ㅋㅋ
언제나 데칼코마니
...인데 뭔가 평범하지않은 라온씨ㅋㅋ
라온이의 두번째 하이라이트였던 듀라온(듀라한 라온)
고양이들은 정말 유연하죠ㅎㅎ
완전 성묘가 되고 배가 나오기 시작해도 길쭉한 라온군
뒤집으면 ♡
지금도 선물받은 쿠션에 사랑이까지 합세해서 함께 자네요^^
정말...언제까지고 이 모습을 보고싶어요
얘들아 오래오래 살렴
크윽 귀여워
기여워
사랑이 라온이 어릴때부터 쭈욱 반려동물갤쪽에서 봐왔었는데 여전히 귀엽네용
표정이 좀 억울해 보이네요
아구 넘이쁘다 건강해야해
???:합사하면 봐준다매 봐준다매
봐준거야
14살인데 겁나 건강해보이네
??? : 에구, 이 놈아~ 할부지 생일 축하해줘서 고맙다냥~!
아프지 말고 더 건강해서 집사 학대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