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도 본인이 친구를 위해 남들한테 원망 살 만한 짓을 한것도 알긴하고 그걸 후회하지 않는 냉혈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과거 묘사나 너무 안쓰러워서 얘는 나중에라도 교주가 난로앞에서 쓰다듬어주는 장면이 나오길 바라긴함
본인도 본인이 친구를 위해 남들한테 원망 살 만한 짓을 한것도 알긴하고 그걸 후회하지 않는 냉혈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과거 묘사나 너무 안쓰러워서 얘는 나중에라도 교주가 난로앞에서 쓰다듬어주는 장면이 나오길 바라긴함
죽음이 존재한다면 난로앞에서 죽어갈때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그래... 이걸 원했던거야하면서 죽는 악역에 어울리는 포지션이긴한데
디아나가 어린아이들을 보호하려고 늙어버린거라면 란은 말그대로 성장없이 정체해버린 존재같음 그게 교주를 통해 뭔가 진전이 없을거라고 확신은 못하지만
란: 그래...이걸 원했던거야...(눈을 감음)
죠안 : 뭐하십니까. 다음은 접니다. 어서 비키십쇼
란: (눈 감은채로)싫어
마요 : 어서 비킴. 수집품 쓰다듬 나도 받고싶음
대충 이렇게 되지 않을까
난 그 후회 안한다는게 냉혈한적 면모보다는 성찰을 거부하고 성장을 멈춘결과로만 보여서 전혀 동정심이 안듬
예를들어 그 감정의 변동때문에 힘의 규모나 방향마저 변하는 유령이나 정령의 자아를 부정하는 아집이라든지
죽음이 존재한다면 난로앞에서 죽어갈때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그래... 이걸 원했던거야하면서 죽는 악역에 어울리는 포지션이긴한데
그런 포지션에 어울리긴함.
란: 그래...이걸 원했던거야...(눈을 감음)
죠안 : 뭐하십니까. 다음은 접니다. 어서 비키십쇼
란: (눈 감은채로)싫어
마요 : 어서 비킴. 수집품 쓰다듬 나도 받고싶음
대충 이렇게 되지 않을까
난 그 후회 안한다는게 냉혈한적 면모보다는 성찰을 거부하고 성장을 멈춘결과로만 보여서 전혀 동정심이 안듬
예를들어 그 감정의 변동때문에 힘의 규모나 방향마저 변하는 유령이나 정령의 자아를 부정하는 아집이라든지
디아나가 어린아이들을 보호하려고 늙어버린거라면 란은 말그대로 성장없이 정체해버린 존재같음 그게 교주를 통해 뭔가 진전이 없을거라고 확신은 못하지만
최근 스토리보면 이게 맞는말이거 걍 내가 대가리 깨져서 란을 좋아하는게 맞는거같긴한데
뭐 서로 캐릭터에 애정가지는 기준이 다른거니까
생각해보면 죽음이 존재하는 세계관이면 꼭서처럼 악역이라도 애틋하게 표현하면서 최후 맞게하는게 맞는 캐릭터 같긴해. 한짓이 있다보니.
꾸준히 트릭컬에서 나오는게 믿음의 영향이니까
따지면 에르핀은 나이 많은 편인데 어린애 처럼 묘사 되는데 정작 프리클 같은 애들은 오히려 허리 아프다 같은 식의 대사 하는거 보면
믿음의 영향이 큰 세계관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