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가 좋았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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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주말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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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제국을 만드는 거시다!
물가가 뛰긴 했어도 오프라인 기준이면 지금도 비슷하게 놀 수 있음
오프라인에서 친구들 대규모로 사귀는 시대가 지나서 그렇지
커서 보니 나물무침들이 얼마나 맛있고 귀한건지 알았음
할배....
등산카페 글마냥 뭔가 보기가 힘들다
어른제국을 만드는 거시다!
병뚜껑 딱지 ㅋㅋ
고증 쩐다
미친 ㅋㅋㅋㅋ 개똑같
할배....
천원으로 하루종일 놀수 있다니...
당시 최저임금 수준 보면 답 나옴
저때는 천원이면 큰 돈이었어.
물가가 뛰긴 했어도 오프라인 기준이면 지금도 비슷하게 놀 수 있음
오프라인에서 친구들 대규모로 사귀는 시대가 지나서 그렇지
지금으로 따지면 5천원에서 만원 정도
요즘아이들은 그돈이면 피방 정액 끊고 게임하겠네
저때 백원 = 지금 천원
와 ㅋㅋㅋㅋㅋ
커서 보니 나물무침들이 얼마나 맛있고 귀한건지 알았음
자취, 유학생 : ㅇㄱㄹㅇ ㅂㅂㅂㄱ ㅜㅜ
정말 좋은것! 그거 무시하고 인스턴트로 대충 때우고 다니면 21세기에 비타민 미네랄 영양실조 걸릴수 있음.
비타민, 무기질 등 필수영양소 채워주고 식이섬유로 장이랑 속 편하게 해주고 나트륨 빼 주고...
대신에 장볼때 보면 단가도 쎄고 요리할때 시간도 손도 많이가고... 아 어머니 ㅠ
어릴적 천원이면 동네가게가서 과자도 몇봉지 정도 살 수 있는 돈
그렇죠.
비싸봐야 300원 정도 였으니...
신라면도 200원 정도 였죠.ㅎㅎㅎ
ㄹㅇ 그립다
디즈니 만화동산 그립다
마지막댓글 대박이네 ㅋㅋㅋ
이건 암만 봐도 맥북은 역대급이다
저때 1000원 이면
지금 만원 이다
예전 지폐 추억돋네 ㅋㅋㅋㅋ
방에가서자 오지넼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저때는 일요일에도 아침 8시에 가족들 다 나와서 아침밥을 챙겨 먹었었지...
요즘은 10시돼서 일어나도 다들 누워자고 있음.
천원짜리 주말..
오백원짜리 주말..
아빠는 주말에 어딜 싸돌아다니는 거냐
주말 출근이란 말 들어봤니? 지금도 적지 않아.
천원이나 받았다고.....? 난 500원 헌금 삥땅쳐서 다녔는데 ㅠ
주말인데 일하고 온 아버지.. ㅠㅠ
디즈니 만화동산이 뭔가 해서 검색하니까
태어나기 한달전에 종방했네
대략 30년전엔 짜장면 400원, 곱배기500원, 볶음밥 800원에 곱배기 1000원...
문방구 꿀쫀드기 1개 10원, 작은 노가리 1마리 10원, 오락실 1판에 50원,
통닭 1마리 3,000원이었는데...
바나나는 수입은 거의 없고, 제주도에서 생산한 건가 싶은 지금과 다른 단단하고 맛이 조금 떨어지는 작은 놈이였는데
의외로 비싸서 1송이가 아니라 1알에 천원 정도 ㄷㄷㄷ
저 시절 1천원 용돈 받으면 진짜 하루종일 놀았음..ㅠㅠ
어린(?) 유저들이 이런 글과 공감하는 댓글들 보고 깨달아야할텐데.
얼마나 많은 아재들이 군필여고생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아재들 어릴 때는 애들끼리 놀았는데 이제는 아재들이 애인척 껴서 놀고 있단 것을.
춘추가 어찌 되시는지요.
내가 유치원~초등학교 시절에는 치토스가 500원이었는데
저 시절에는 빈손으로 옆동네 쳐들어가도 그 동네 애들하고 그냥 섞여서 놀고 그랬는데.
한밤중에 아예 모르는 시골 동네로 쳐들어가서 아예 모르는 애들하고 섞여서 술래잡기도 하고 그랬슴.
오락실도 한 삼백원 들고 가서 몇 시간 정도는 있었고.
어릴때도 친구가 없어서
몰겟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