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입문합니다.

라이카 병에 걸린지 약 이주정도(?) 지난 것 같습니다
매일 이곳에 들러 많은 분들의 카메라 사진과 작품사진, 카메라 정보글들을 보며 낫기를 바랬는데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라이카에 홀려 구입을 하고 병이 나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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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매장에 재고가 있다는 정보를 듣고 구경하러 가볼까?란 엄청 단순한 생각으로 출발했습니다.
구경만 한다!라는 저의 의지는 m11을 보자마자 무너져 무의식으로 결제를 하고 카메라를 받아 집에 왔습니다.
매장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니 저도 모르게 카드를 꺼내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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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가다보니 통장의 가벼움으로 우선 새컨핸디드 M11 바디만 구했습니다.
사진을 찍어보고 싶지만 렌즈가 없으니 할수 있는게 없어 답답하네요.
얼른 렌즈를 구입해야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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