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게 대부분 캡슐이라 진짜 고오급은 연이 없는것도 있고 분명히 꿀향 곡물향 비스킷향 어쩌구 화려하게 뭔가 많이 적혀있는데 대체 꿀향 어디갔냐고 랍스터칩이냐 ㅁㅇ 탐지견한테 꿀향 나냐고 물어본거야 이거?
진짜 비싼 원두 마시면 확 남
대충 네가 잘하는 집을 안가봐서 그래
내가 가지지 않은 취미에 있어서 함부로 말하는 것도 안 하는게 좋은데
함부로 반박하는 것도 안 하는게 좋긴함
차는 진짜 그향을 내는 재료나 향료를 넣거든 ㅋㅋ
원두별로 차이가 확실히 느껴지는건 있는데
그게 커핑노트랑 일치하는진 잘 모르겠어..
차는 확실히 자작 블렌드 한 거 향이 잘 느껴지더라
집에서 드립해서 먹다보면
맛있는 커피랑 맛없는 커피 구분이 쉬워짐
진짜 비싼 원두 마시면 확 남
3자리수 넘어가면 없던 맛도 남
바리스타의 의도가보이기시작함
차는 확실히 자작 블렌드 한 거 향이 잘 느껴지더라
차는 진짜 그향을 내는 재료나 향료를 넣거든 ㅋㅋ
대충 네가 잘하는 집을 안가봐서 그래
컵노트 봐도 솔직히 체감은 안되고
커피는 이것저것 마셔봐도 신맛나는거/안나는거, 쓴맛 강한거 요정도 차이밖에 모르겠어
나도 술먹을때 맛을 모르고 먹어!
내가 가지지 않은 취미에 있어서 함부로 말하는 것도 안 하는게 좋은데
함부로 반박하는 것도 안 하는게 좋긴함
잘 알아도 반박하기 힘든데 모르면 더 볼것도 없지 ㅠ
혓바닥도 개인차가 있는지라
원두별로 차이가 확실히 느껴지는건 있는데
그게 커핑노트랑 일치하는진 잘 모르겠어..
커피 향쪽으로 웃긴게 안나는걸 난다고 우기는것도 그렇고 맛이 아니라 향의 문제인데 산미를 별로안좋아하는구나 ^^ ㅇㅈㄹ 하는것도 문제임. 후각 훈련이 잘 되어있지도 않으면서 허세넘치는 놈들이 너무많음.
맛있는거 먹다 멋없는걸 먹어봐야암
올라갈 땐 못 느끼고 내려갈 때만 체감이 되면 비싼 커피는 입 안대는 게 맞는거 아니야?
후각이나 미각은 타고나는 부분이 커서 어쩔수 없음
혀가 맛이가면 뭘먹어도 같음
향은 느껴지는데 입에서는 별 맛이 안나..
그래도 초코향이랑 꽃향기 그런건 느겨지던데
집에서 드립해서 먹다보면
맛있는 커피랑 맛없는 커피 구분이 쉬워짐
커피도 그렇고 위스키도 그렇고
향기난다고 적어놓은것들 보면 진짜 웃기고 재밌음ㅋㅋㅋ
뽑는사람+머신 차이 좀 심함
비싼커피는 콩 따는 노예의 불행한 인생 여정과 착취하는 농장주의 철학도 느낄수 있음 ㅋㅋㅋㅋ
한잔에 만원 넘어가는 드립커피 마셔보면 진짜 남. 걍 다양한 향들이 자기주장 존나 함.
그런데 평소에 마시기 좋은 커피는 구수하고 고소한 향나는 저가커피가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