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 구석 동네 사는데
어느순간부터 지하철 들어온다는 소식뜨고
동네 막 개발 되가는데
누나가 엽떡 하자고 막
집에서 때를쓰는데
엄마랑 내가
야 떡볶이 그거 어쩌다 한번 먹는거
해가지고 무슨 돈을 버냐고
그런거 질려서 금방망해
했었는데
지금 동네 엽떡 장사 존나 잘되는거보고
아직도 후회한다 ㅅㅂ ㅋㅋ
아니 시벌 떡볶이를 365일 먹는사람들이
그렇게 많을줄이야
촌 구석 동네 사는데
어느순간부터 지하철 들어온다는 소식뜨고
동네 막 개발 되가는데
누나가 엽떡 하자고 막
집에서 때를쓰는데
엄마랑 내가
야 떡볶이 그거 어쩌다 한번 먹는거
해가지고 무슨 돈을 버냐고
그런거 질려서 금방망해
했었는데
지금 동네 엽떡 장사 존나 잘되는거보고
아직도 후회한다 ㅅㅂ ㅋㅋ
아니 시벌 떡볶이를 365일 먹는사람들이
그렇게 많을줄이야
넌 누나가 너 줘패도 그냥 맞아라....
심지어 이제 개발되는 동네면
엽떡은 손님들 충성도 높아서 거기 상권 터줏대감으로 파이 존나 쳐먹을 수 있었을텐데 ㅋㅋㅋㅋ
게이야 넌 진짜 맞아도 닥치고 있어라....이건 니가 잘못했다...
국밥 7천원 시절에는 비싸다고 욕했는데
국밥 만원 제육 만원하는 요즘에는 성인 남성 둘이서 먹기에 가성비 좋아짐
가격 그대로라 가성비 미침
폐업률 0.x%로 프차 1황임 ㅋㅋㅋㅋㅋㅋ
누나도 설득력이 부족했네
그냥 하자고 때를 쓰는게 아니고 객관화 된 자료 같은걸 보여줬어야지
나도 이 배달떡볶이 비싸기만한거 누가먹냐 했는데 대학가에서 여자애들이 그걸 맨날 쳐먹을줄은 몰랏음
넌 누나가 너 줘패도 그냥 맞아라....
심지어 이제 개발되는 동네면
엽떡은 손님들 충성도 높아서 거기 상권 터줏대감으로 파이 존나 쳐먹을 수 있었을텐데 ㅋㅋㅋㅋ
게이야 넌 진짜 맞아도 닥치고 있어라....이건 니가 잘못했다...
ㄹㅇ 누나가 떡볶이 떡으로 채찍찔 해도 얌전히 맞아라...
국밥 7천원 시절에는 비싸다고 욕했는데
국밥 만원 제육 만원하는 요즘에는 성인 남성 둘이서 먹기에 가성비 좋아짐
마라도 자리잡았다고하지
세상의 절반은 여자들이라서
가격 그대로라 가성비 미침
폐업률 0.x%로 프차 1황임 ㅋㅋㅋㅋㅋㅋ
엽떡특) 분점내려면 상권분석 + 점주면접 통과해야 내줌
저땐 그냥 돈주면 하던시절이라
엽떡 그리고 계속 3천원 할인해줘서 좋더라
엽떡 먹으러 가보면 여자들 엄청 많음
그때는 몰랐었다, 떡볶이도 메이커가 된다고
그리고 그때는 몰랐었다, 엽떡이 싸다고 느껴질 거라고도
엽떡 지점안내주기로 졸라 유명한데 ㅋㅋ
누가 알았겠어 그때..
누나도 설득력이 부족했네
그냥 하자고 때를 쓰는게 아니고 객관화 된 자료 같은걸 보여줬어야지
솔직히 나도 떡볶이 그거 그냥 분식집 가서 먹으면 안되나????? 싶었는데
미친 매운 떡볶이 x 치즈 기본 x 커스텀 가능한 토핑 시너지가 이리 미쳤을줄은 몰랐음
오늘 엽떡먹었음 ㅅㄱ
난 요기요 배민보고 망할꺼라고 생각했엇....
나도 이 배달떡볶이 비싸기만한거 누가먹냐 했는데 대학가에서 여자애들이 그걸 맨날 쳐먹을줄은 몰랏음
아재요.. 얘들입맛은 모릅니다..
그대는 시대의 흐름을 보지 못하는가
나도 엽떡은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엽닭은 간간히 먹음
맛있더라
왜 오래가는지 알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