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별 촬영으로 유명한 장소이거니와 광각렌즈로 담기에 배경이 너무도 알흠다운곳이라 알고 있습니다.
금년엔 한번은 꼭 가보고싶은 장소네요.(원래 노모 휠체어로 모시고 가보려했는데 실행에 옮기지 못했네요,,,)
북쪽으론 산성을 배경으로 초광각으로 5시간정도 북천일주를 끊어짐 없이 오랫동안 촬영해보고싶고
그와 동시에 남쪽으론 day and night 타입으로 은하수까지 담는 타임랩스(최소 6시간 이상)를 같이 촬영해보는게 소원입니다 ㅎ
장시간동안 이 두개의 촬영을 성공하기 위해선 보조배터리 2만짜리 2개로는 불가능할까요?
순정배터리 완충해서 양바디에 넣고 촬영시작하고 거의 배터리칸 1개정도 남아있을때 바로 보조배터리를 연결하는 방법으로
시도해볼 계획인데 그럼 가능하지 않을까요?
솔직히 지금까지 3시간 이상 온전히 촬영해본 경험이 없네요 ㅋ
https://cohabe.com/sisa/4409467
경남 황매산이 경기도에서 내려가긴 너무 먼곳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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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황매산 아직 못가봤네요.. 서울에선 넘 멀어서.. ㅠㅠ
철쭉제 타이밍 맞춰서 은하수 꼭 한 번 찍어보고 싶습니다 ㄷㄷ
그리고 보조배터리는 처음부터 연결해서 쓰셔도 됩니다.
쓰고 계신 바디들은 전부 촬영 중 PD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외장 보조배터리가 먼저 다 소진되고 나서 바디 내 배터리를 사용하는 순서입니다.
그래서 보조배터리를 여러개 여유있게 가져가셔서 연달아가면서 쓰시면 밤새 별 돌리고도
바디 배터리는 100% 차있는 경험을 하실겁니다^^
아,,순서가 보조배터리부터군요 ㄷㄷㄷ
철쭉제시점은 그야말로 북새통이라 해서낮이고 밤이고 주차하기도 힘들라고 하네요 ㄷㄷㄷ
황매산 철쭉필시기엔 시정이 그리 좋지가 못합니다.
비내린후를 기다려야하는데 불과 1~2주사이 며칠뿐이죠.
그래서 철쭉시기엔 피해서 가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산길을 좀 걸어올라가셔야 돼서 휠체어로 가는건 힘드실거같아요...
그리고 보조 배터리를 장착하다보면 진동이 있을거라...
보조배터리를 쓰실거면 처음부터 장착하고 보조배터리부터 소진한다는 느낌으로 쓰셔야 좋을듯요...
대체적으로 보조 배터리만으로 가동한다는 느낌보다는 메인 배터리르 천천히 소진시키는 역할로 생각하시는게 좋아요.
배터리쪽에 핫팩이면 하나당 두시간 이상은 촬영이 가능할거같은데...
한.. 7.2볼트 2000짜리가 2시간이면 3.6볼트 2만을 추가하면 그래도 대여섯시간은 버티지 않을까 싶긴하네요.. 물론 시도해봐야 정확히 알겠지만요.
저 단독으로 갈 예정입니다..
처음부터 보조배터리 물려 촬영시작하고 렌즈히터는 당연히 사용하려하는데,,,
이것또한 배터리를 잡아먹는 부분이라 보완대책을 세워야할듯 하네요 ㄷㄷㄷ
조언 감사드립니다.
밤날씨가 좋은날이 그리 많지않고 늘 바람이 많은곳입니다. 배터리는 충분할갓 같습니다. 계절별로 여러번 가봤지만 쨍한하늘 만나기 쉽지않더라고요.
그렇군요...
워낙 먼거리라 큰맘먹고 가는건데 실패하면 다시 도전하기도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차선책으로 그동안 자주 다녔던 월악산-충주호를 다시 뒤져보는게 나을수도 있겠네요 ㄷㄷㄷ
저 큰 맘 먹고 갔다가 구름 들어와서 철수하고 눈물 흘렸습니다 ㅠㅠ 예보는 좋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