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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만 있으면 살기 좋지
괜찮은 직장이 있다면 말이지
문제는 지금 5만인데 몇년뒤면 4만.. 3만이 될지도 모른다는거... 그만큼 인프라는 더욱 박살나고... 일자리는 더 줄어들고...
난 아파트가 값이 떨어질까봐 보다는, 사는 사람들이 적어져서 결국 관리가 안되는 게 더 공포일거라고 봄.
나도 저래서 시골에서 생활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는데 딱하나 부족한게 있어...
바로 직장이야 ㅅㅂ... 재택 아니면 답없더라구...
그래서 일자리 어뜨케 구함?
인생의 기준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다르긴 한데 요즘엔 일자리 자체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수도권으로 가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
좀 더 소도시로 가야하나...
에초에 아파트 살돈도 값을직장도 없어
일자리만 있으면 살기 좋지
문제는 지금 5만인데 몇년뒤면 4만.. 3만이 될지도 모른다는거... 그만큼 인프라는 더욱 박살나고... 일자리는 더 줄어들고...
서둘러서 재편 해야
괜찮은 직장이 있다면 말이지
난 아파트가 값이 떨어질까봐 보다는, 사는 사람들이 적어져서 결국 관리가 안되는 게 더 공포일거라고 봄.
시골도 땅값 만만치 않던데
서울이 미치도록 말도 안되게 비쌀 뿐이지
지방도 만만한 가격은 아니더라
신축 도시 쪽 아파트도 값이 떨어지지 않아 입주민이 너무 적으니 관리비 감당이 안돼서 전기, 수도, 가스 끊어지는 곳도 있다고 하죠.
나도 저래서 시골에서 생활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는데 딱하나 부족한게 있어...
바로 직장이야 ㅅㅂ... 재택 아니면 답없더라구...
인생의 기준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다르긴 한데 요즘엔 일자리 자체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수도권으로 가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
돈벌이랑 편의성에 문제만 없다면 지방살이가 부담은 덜되겠지.
나도 당연히 한국 돌아가면 서울 벗어나고싶긴한데
문제는 내 업종이 이제 한국에서 점점 사라지는 추세...
그래서 일자리 어뜨케 구함?
답은 회사 창업이다
나도 일자리가 있었으면 고향을 떠나지 않았을텐데.
일자리만 있으면..
전제 : 안정된 직장
일자리랑 인프라가 문제지..
돈많고 젊으면 가도 뭐..
적당한 식당 맛집 있고
인터넷 게임하는데 아무 문제없고
종합병원도 적당한 거리면 수도권 종합병원은 몇시간 단위로 추가금 주고 예약해야하는데
여긴 그냥 가도 15분 정도면 부름
밖에서 사먹는것도 많이 비싸서 냉동 사먹고 고기는 직접 구워먹고
회사에서 집까지 차로 10분이면 가고
지금은 5만이지만 5년뒤엔 2만입니다 동생;.. .여기가 그렇게 되었어요
이제 전봇대도 밤에 꺼지고
편의점도 다 철수 했습니다
배달 어플에는 배달 가능 식당 0개 뜨고
로켓배송도 불가능하죠
아마 어느 직장이든 내가 마지막 인재가 될 가능성이...
수도권 입구집중 현상을 막아야 저게 현상유지 가능 할 것 같은데
갈수록 지방인구가 빠져나가니 집을 사도 가격이 계속 내려가는 현상만 남아
나도 지방 소도시에서 태어났고
지방 소도시에서 취업했다면
굳이 떠날 생각은 안했을듯
일자리랑 최소 인프라만 잘갖춰지면
지방이고 뭐고 상관없음 보통 그게 안되니까 문젠거고
일단 애를.. 어케 낳아!!
지방가면 누가 못산데??
일자리 빼고 다 있어
고향가서 자리잡고 애 낳고 살던 친구
결국 인프라 때문에 도시로 복귀하더라...
직장이 문제야...
다른건 몰라도 병원이 30분거리에 있어야 하는 몸이 되고 나니 힘들더라
본인은 아직 괜찮겠지만
아가가 어린이집 들어갈때쯤에 비상일거다
요즘 서울도 어린이집 유치원 주는데 저동네에 있을까?
돈만 번다면야..
로또 되면 저런데서 집 작은거 사고 이자로 먹고 살 계획중.
병원...
일자리가 있어야 하고 그 일자리가 이미 다른 누군가가 다 가지고 있겠지…..
지방에 일자리 있어서 살고 있고 솔직히 돈이 부족하진 않은데, 문화생활이 진짜 아쉬움... 뭐 콘서트나 전시회 보러 갈라면 최소 부산 대구는 가야되고... 심지어는 영화도 상영 안 하는 게 더 많음...
꼭 자신은 나름 행복하게 산다는 사람글 보면
음습하게 끌어내리지 못해 안달인 사람들이 넘쳐나더라
사실 일자리때문에 서울로 올라오잖아..... 그리고 편의 시설이나 병원등 삶의 질에도 문제가 생각 보다 온다
정작 저 본문에도 언급안된게 일자리
소도시에는 IT기업이 없어서 내가 나왔지
잡코리아에 검색하면 시군단위로 한페이지 미만 ㅋㅋ
안정적인 직장이 있는지가 제일 중요하지/.
일자리만 있다면 말이죠
일자리가 문제지.
난 이미 20대 후반에 서울 싫어서
프리랜서 1~2년 정도 자리 어설프게 자리 잡았다고
지방으로 텼다가 일 바로 끊기고 1년만에 서울 돌아옴.
그리고 아직도 서울에서 못 도망치고 있다.
내가사는 건물에 사람이 점점빠져나간다가 생각보다 타격이 큼
사람들이 집을 투자가치로 보니까 집값이 ㅈ박는거지 집은 사람이 사는 곳인데 사는거라는 본질 보다 집에 부가로 딸려오는 집값에 사람들이 눈돌아가ㅜ있으니
뭐 그렇게 된게 당연히 물가 상승보다 근로소득이 ㅈ박아서 그런거긴한데 사람들이 전부 집을 집으로 안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