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aps, Huis Ten Bosch

여행 스냅도 종종 담습니다. 작년 겨울엔 북해도도 다녀왔고요. 요새 일본 여행이 참 좋네요. 비행기 타고 만만하게 가기도 좋고요. 올 겨울에도 유후인이나 북해도 정도 한번 더 가보고 싶은데 쉽진 않을 것 같아요.
A7R3 디피리뷰 보니까 고감도에서 A7S보다 나은 점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A7S3가 어찌 나올지 상황함 보고 R을 남기고 A7S3 기추할지 다 팔고 A7R3만 들일지 고민 중입니다:D R3도 그렇고 3세대 바디가 확실히 잘 나오긴 할 것 같아요.

a7r3는 어느정도 예상됬는데 a7s3는 예측이 안되네요 ㅎㅎ
고감도는 a9랑 a7r3가 너무 따라와서 어떻게 격차를 벌릴지 궁금하고, 소니 캠코더 라인을 어떻게 건드릴지...
아까 올려주신 링크보니 센터보다 사설업체에 맡기는게 나을 수도 있을거 같네요 ㅜ
좀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1600이나 2000만 화소 정도에 R3보다 고감도에서 1스탑은 바라지도 않고 0.5스탑 정도만 좋아져도 좋겠습니다. 그동안 S 시리즈와는 다르게 온리 컨트라스트 af는 이제 졸업하고 위상차도 들어가야 하고요.

감사합니다. 흐리면 흐린대로 맑으면 맑은대로 좋은 색과 구도의 사진을 담으려 나름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나저나 전에 잘 쓰던 삼성 전문가용 모니터 보드 태워먹은 뒤론 엘지 와이드 커브드 모니터 들여서 소프트웨어 캘리, 사용 중인데 나름 괜찮네요. 파노라마 사진 보기 편하고 영화 관람이랑 게임 때문에 들인게 더 크긴 하지만 사진 작업도 크게 무린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VA 패널을 좋아라 하고 빛샘을 끔찍하게 싫어하다보니 아무래도 IPS는 꺼려지더군요.
그런데 요새는 에이조도 IPS로 나오는걸 보면 시대가 많이 바뀌었구나 싶습니다.

VA패널 좋아하시면 필립스 273v5q가 가성비 지댑니다. 아직까지도 서브로 쓰고 있는데 playwares 리뷰가 허언은 아니더라고요. 하드캘 안되고 1080p이긴 하지만 주 모니터로도 쓸때도 정말 만족하면서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