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는 이런 종류의 의료키트가 많은데
왜 많은걸까 알아보자
이 유투버는 미국 여행 도중에 레진이 빠져버려서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다
- 대망의 첫번째 병원 -
순수 검진비용이 50달러, 치료비용은 일단 검사해보고 알려준다고함
(당연히 진료비, 치료비는 별도임)
이 유투버는 돈이 별로 없어서 다른 방법을 물어봄
?
미국에선 치과에 근무하는 간호사도 비용 감당을 못해서 대학교로 치료받으러감...
- 두번째 치과 -
여긴 그래도 치료비용은 알려준다
하지만 검사비용이 ㅈㄴ 비쌈
(오피스 플랜 : x-ray, 스케일링 등 몇가지 검사를 묶어서 한번에 계산하면 싸게해주는 전략)
- 세번째 치과 -
ㅇㅇ 비쌈
- 대학병원을 알아보자 -
정보) 해당영상은 4월에 올라왔다
- 네번째 치과 -
여기도 ㅈㄴ 비싸서 포기
- 다섯번째 치과 -
여기도 ㅈㄴ 비쌈
(할인플랜은 위에 나온 오피스 플랜같은거임)
결국 이 유투버는 첫번째 병원으로 감
비용은 얼마가 나왔을까?
병원 여러군데 다 알아보고 그 중 가장 싼 320달러로 마무리....
그렇다면 한국은 어떨까?
넘사벽임 ㄹㅇ
미국에서 이런 의료키트가 팔리는 이유
-> 아프면 일단 진통제로 견뎌보고 그래도 안되겠으면 이런 키트로 적당히 떼워놓고
대학병원 진료 대기를 몇개월씩 기다리거나
의료비가 싼 멕시코로 가서 치료받기 전까지 버티도록 나온 제품임....
번외)
사진 보면 알겠지만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작은 상처
?
심지어 실밥 푸는 비용은 제외임...
ㅅㅂ... 이게 진짜 사람사는곳이 맞냐..
가끔 미국인들이 자기들이 가장 자유로운 나라라고 부심 부리는 거 보면 약간 현실도피처럼 느껴짐
이젠 트럼프 때문에 멕시코, 캐나다도 못가겠군
아프면 병원가는게 아니라 ㅁㅇ성 진통제로 통증 참다가 ㅁㅇ 중독 걸리는 나라
그리고 중독자라고 병원에서 문전박대 당하는 나라
저기는 그냥 간호사가 물 떠다주는거 자체도 수천만원 한다며...
임금이 2배인거 생각해도 너무 비싼데
전 대통령인 바이든도 장남 입원비 감당 안되서 선산(집) 까지 내놓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