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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입이 양산기보다 강하다"는 클리셰가 나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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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84 하야테


위는 일본 육군 사양, 아래는 미 육군의 노획 버전.


스펙상, 실제 성능은 당대 유럽 전투기는 물론 미군 최신 전투기도 우위에 점할 정도였다. 그러나 하필 이 기체는 대전말기에 나왔으며, 이 당시 일본의 공업력과 생산력은 그걸 못받췄다. 그래서 하야테는 양산기가 나사 빠져서 나왔는데, 기술 실증기는 스펙 다 갖춰서 나온것.


비단 얘 뿐만이 아니라 제로센의 44년 및 그 이후 개량버전도 양산버전이 성능이 오히려 나사빠져있고 실제로도 나사가 (문자그대로) 빠져있어서 오히려 초도 생산분을 선호했었다.

댓글
  • 푸른고등어 2025/03/09 18:43

    그리고 미국기름넣으면 출력이 50마력 늘어났다고

  • Stain 2025/03/09 18:47

    대전말기엔 스파이트풀 미티어 베어캣 같은게 튀어나올 준비를 하고 있어서 제성능으로 나와도
    힘들었을 듯

  • 푸른고등어 2025/03/09 18:43

    그리고 미국기름넣으면 출력이 50마력 늘어났다고

    (VRi63H)

  • 소돌이 2025/03/09 18:44

    옥탄가 높은 항공유 넣으니 엔진 성능 미쳐 돌아간다던 항공기 아니였나?
    독일군 군용기도 비슷했고....

    (VRi63H)

  • 죄수-332326987 2025/03/09 18:59

    엔진 이나 비행기 설계는 제대로 했나보네

    (VRi63H)

  • Stain 2025/03/09 18:47

    대전말기엔 스파이트풀 미티어 베어캣 같은게 튀어나올 준비를 하고 있어서 제성능으로 나와도
    힘들었을 듯

    (VRi63H)

(VRi63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