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윌트 체임벌린
프로레슬러 앙드레 더 자이언트
그 둘은 심심할때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당시 106kg)를 아이다루듯이 번쩍 들어올려 댔다고함
프로레슬러 안드레 더 자이언트도 엄청났지만
윌트 체임벌린도 아놀드가 자기가 본 사람중 제일 힘쎈 NBA선수라고 회상
셋은 친해서 저녁식사를 자주 했는데
앙드레 더 자이언트가 대인배라 저녁값을 항상 지불했다고함
(체임벌린은 극도로 짠돌이라 단 한 번도 낸 적이 없다고)
그러던 어느날 아놀드가 영화촬영후 돈을받자
"오늘은 내가 저녁값을 쏴야겠다"
마음을 먹음
그래서 앙드레 몰래 식사값을 계산을 하게 되었는데..
이 사실을 안 앙드레의 반응
"너 나 열받게 했다!!"
그리고 바로 식당 테이블에서 아놀드를 들어올려
식당밖 자기 자동차위에 올려다 놨다고하던 일화..
아놀드 188cm 106kg
체임벌린 216cm 130kg
앙드레 224cm (전성기 기준. 말년 212cm) 230kg
사실 위 일화만 봐선 재밌는 두 형과 꼬마 아놀드의 일화 같지만
사실 아놀드 47년생, 앙드레 46년 생으로
둘은 동년배이며, 서양 특성상 나이차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였음.
오히려 짠돌이 체임벌린이 36년생으로
서양 기준으로도 나이차 제법 많이 나는 10살 이상 많은 큰형격 이었다고..
(밥 한 번 안 샀지만)
" 아니 감히 내가 쏠 돈을 대신 계산해?! 지금 내가 그정도도 못 낼 사람처럼 보인다는거야 뭐야! "
ㄷㄷ 거인
밥 안 삼 ← 중요
시팔 저게뭐얔ㅋㅋㅋ 별세계가 저깄네
^^
" 아니 감히 내가 쏠 돈을 대신 계산해?! 지금 내가 그정도도 못 낼 사람처럼 보인다는거야 뭐야! "
체임벌린도 못 벌 사람이 아닌데 한번도 안냈으면 얼마나 짠돌이인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