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이장면 보면서 떠오른건데
우마무스메식 육성 게임 만드는데 최적인거같음
일정기간을 육성하면서 급수올리고 기술익히고 프로그램 배치해서
대회우승을 목표하는식으로 잡고
캐릭터는 원작선수+ 원작 코치는 물론
오리지널 선수,코치, 스토리도 만들고
원작 선수의 if 미래 코치버전이라든가
원작 코치의 현역시절 선수캐릭추가라든가
대회 시리즈도 원작의 특정시점이라든가 원작의 과거시점이라든가 원작의 if미래를 배경으로 다채롭게 짤수도 있고
잘만 만들면 참 좋을것같은 게임소재인거같은데
만화원작으로 만든 모바일게임이 웰메이드에 롱런하기는 힘든걸 많이 봐서 그냥 좋은 상상으로만 남겨야겠다
애니/만화기반 라이브 서비스 겜들이 좋게 간 사례가 별로 없어서...
우마무스메는 기획부터 게임/애니 투트랙이었지, 게임쪽이 좀 많이 늦긴 했지만
일단 만화/애니 원작 게임들 전부 IP만 따왔지 만듦새, 게임성부터 걱정되는 겜들이 많았었지..
매출 적당히 올리고 적당히 몇년뒤 사라지는 게임이 부지기수...
나도 보면서 같은 생각나더라 ㅋㅋㅋㅋ
요즘 3D 모델로 피겨하면 보는 맛은 최고일듯
애니의 스케이트 연기씬이 기대이상으로 잘뽑혀서 더욱 그런생각이 들었음..
학원마스도 나왔으니 비슷한 시스템으로 한다면
게다가 프로그램마다 신캐릭으로 나올거잖아…
애니화로 화제도 되고(덕분에 나도 원작만화까지 입문했으니) 꽤 성공하고있는거같은데
IP확장으로 한번 제대로 나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