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세계관의 짐(GM).
프로토타입 건담을 모티브로 하여 양산이 된 모빌 슈트다.

일단 자쿠와 같은 모빌 슈트의 등장으로 충격과 공포에 젖어 있던 지구 연방이 그나마 동등한 싸움의 환경을 마련해주기는 했지만





양산형 기체의 성능 한계와 조종사들의 실력 미숙으로 인하여 작중에서는 등장만 하면 터져나가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이런 팬덤의 위상과 달리 지온 병사들 대부분은 짐이 떴다 하면 그저 한숨만을 내쉬었는데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지구 연방이 그냥 압도적인 물량과 인원을 투하하면서 짐과 볼을 찍어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짐은 대부분 면에서 자쿠보다 성능이 좋았기에 지온 입장에서는 자쿠보다 강한 게 자쿠보다 더 많이 몰려오는 공포의 상황이었던 셈.

결국 전쟁은 머릿수라는 모 사령관의 말처럼 건담의 활약에 이은 짐의 물량 공세에 지온 공국은 버티지 못했고, 이후 전쟁의 승패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어떤 면에서는 이 아니고 단가 제외하곤 자쿠를 압도하고
우주에서라면 릭돔하고 비벼지는 성능인데
어떤 면에서는 이 아니고 단가 제외하곤 자쿠를 압도하고
우주에서라면 릭돔하고 비벼지는 성능인데
짐이 아닌 무서운게 있네
(디오리진 코믹스 기준)
지온군의 자브로 습격이 실패한 이유이기도 한 기체.
퍼건의 명성이 지온 파일럿들 사이에 알음알음 퍼지던 상황에서, 자브로에 처들어가니 하얀기체가 한가득.
퍼건이 아니고 짐이었으나, 지온군 입장에서는 퍼건이 대규모로 출현했다는 사실에 단체 패닉
그래서
지쿠악스 세계에서 조차도
그저 정전협상으로 지온 독립만 간신히 유지 되었지
주요 전선은 원래 세계랑 거의 차이 없이
연방이 이긴ㅎㅎ
그러게 진작에 사쿠를 양산했어야지
건담도 아니고 짐을 탈취하다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