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7년 E3
소니에서 뭔가 야심찬 걸 준비했다면서 수풀을 배경으로 왠 트레일러를 공개하는데....
"어? 캡콤? 그리고 저 무기.... 대검?!"
여기까지만 봐도 똥몬창들은 '몬헌인데?'
라고 했지만 아직 타이틀도 안 떠서 긴가민가 했다.
그리고 마참내! 등장하신 보증인
"몬헌! 몬헌이다! 몬헌이 맞다!!!"
덥크 이후로 잠잠했던 똥몬창들이 스믈스믈 올라오던 그때
익숙한 브금과 함께 타이틀이 떠오르는데...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날 전세계 똥몬창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지금에야 월드가 이러나 저러나 해도 저때 당시 진짜 혁신적이었음.
오죽하면 저때 PS4 품귀현상이 일어났을 정도.
나도 저거 발표영상 보자마자 바로 알바 뛰어서 플스 샀음.
이제 정신이 좀 들어?
이제 정신이 좀 들어?
나도 저때 충격받았었지
저 그래픽으로 몬헌을? 끼얏호우!
삼다수 커펌해가면서까지 덥크 하고 있던 사람이라 더 그랬음 ㅋㅋㅋㅋ
그러고보니 한국 정발한 몬헌은 4 계열밖에 없어서 정발 삼다수에선 망할 국가코드땜에 트라이 G나 크로스 계열은 아예 플레이가 불가능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