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화,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
이거 때문에 사람들은 진화가 가장 좌측에서 시작해 우측으로 연속적으로 "완성"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피츄가 피카츄가 되고 라이츄가 되는 식으로 이해하는 거.
물론 이 그림만 보면 그런 생각이 틀린 건 아닌데...

하지만 실제로는 이렇게 나뭇가지처럼 나타난다.
하나의 공통 조상에서 새로운 종들이 나타났고 저마다의 진화를 거치다가 결국 멸종해버리고 말았고,
오늘날의 말이란 생물은 그런 공통 조상을 지닌 수많은 "말들" 중 살아남은 한 종인 것이다.
즉, 그렇게 오늘날 살아 남은 말 한 종만을 중심으로 본다면 윗 그림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는 수많은 "말들"이 지구 역사에 존재했고 그들이 화석으로 남았다.
이해하기 쉽게 윗 그림을 많이 썼다가 보니 오해가 생긴 것.
다시 말해 실제 진화는
피츄를 공통 조상으로 파츄, 푸츄, 부츄, 코츄 등등 다양한 종들이 나왔다가 멸종했고
그 중 살아남은 피카츄를 공통 조상으로 바카츄, 그카츄, 피타츄 등등이 나왔다가 멸종했고
최종적으로 오늘날까지 살아남은 라이츄라 한 종이다 보니까
피츄 -> 피카츄 -> 라이츄 식으로 진화되었다고 설명한 것이다.
결론:우마뾰이를 못한 애들은 다 뒤졌다
제대로 된 설명이라면 여러 이브이가 온갖 종류로 진화했는데 그중에서 드래곤이 날뛰는 환경이라 님피아만 살아남아서(적자생존) 이브이->님피아라는 설명으로 요약된거지
결론:우마뾰이를 못한 애들은 다 뒤졌다
유게이들도......
오 다음작에는 피카츄 아종 나오는구나
제대로 된 설명이라면 여러 이브이가 온갖 종류로 진화했는데 그중에서 드래곤이 날뛰는 환경이라 님피아만 살아남아서(적자생존) 이브이->님피아라는 설명으로 요약된거지
카드로 진화하는게 아니였나
진회에 대한 잘못된 개념은 디지몬과 포켓몬이 한 몫한것 같긴함 ㅋㅋ
리전폼이라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