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당시 울버린)는 애완동물인 참트루울버린 조나단 때문에 집이 멀쩡할 날이 없어 골치 아픈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래서 로라의 클론이자 동생인 개비(허니 뱃저)한테 조나단 좀 데리고 산책이나 하고 오라고 내보낸다.
가오갤 만났을 때 로켓한테 선물 받았던 번역기도 달아줬다.
그런데 산책 도중 조나단이 한 빌딩을 보고 적의에 차 나쁜 장소라 말하자 개비는 사악한 연구소가 있단 것을 알아챈다.
조나단은 동물한테 불법실험을 하는 연구소에 붙잡혀있다가 다람쥐 소녀한테 구출받았었다.
개비는 저번에 친해진 새 친구 웨이드한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한다.
"저 좀 도와주실 수 있으세요?"
"울버린은 못하는 일이야?"
"어....그건 아닐걸요."
"비윤리적인 일이니?"
"그것도....아닐걸요."
"그럼 불법?"
"물론이죠."
"그렇다면 내가 가야지"
역시 성질머리 갑 울버린
"근데 뭔 일이야?"
"저 연구소가 조나단을 붙잡아 생체실험 했던 곳이에요."
"그리고 뭘 어쩌게? 불태우려고?"
"동물들을 구해야죠."
"당연하지, 그리고 불태울 거지?"
"태워야죠."
방화광 웨이드 씨
아아 이건 클로로포름이란 거다.
명색이 히어로라면 클로로포름 쯤은 항상 들고다녀야 되지....
애한테 이상한 걸 가르치고 있는 웨이드 씨.
개비와 데드풀은 연구소에 침입해 동물들을 좀비로 만들고 있는 중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저게 귀엽다니....이게 울버린 혈통의 감성인가.
나무늘보 좀비다 조심해!
.....자판기에서 뭐 좀 마실래?
하도 동생이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직접 찾으러 온 언니.
로라가 자신을 막을 거라 생각해 아무 말 없이 일을 벌였다는 개비는 로라가 자신을 혼내고 데려갈까 의기소침해한다.
하지만 로라는 그럴 일은 없다며 개비가 마무리를 짓도록 도와주기로 한다.
그리고 과학자가 재미로 구덩이에 조나단의 형제를 집어넣어 좀비로 만드는 놀이를 하고 있던 것도 발견했다.
그 좀비 구덩이에 과학자를 집어던져 정의구현 중.
데드풀은 하이라이트인 건물 방화를 개비한테 양보해준다.
"배드애스들은 이런데서 뒤돌아보지 않지."
"옛날 가족들은 갔다. 새가족 여기 있다."
"아아아냐 털복숭아."
"너 씹어먹을 거다. 너 잠든 동안에."
저 여자애가 우리가 알던 그 로건은 아닌거지?
글 내용 잘 이해 못해서 로건이 ts 됐다는줄 ㅋㅋ
x-23은 알겠는데 작은 애는 누구래?
오밤중이라 이해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