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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 여걸의 잔혹한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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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어후... 으...
극혐을 여걸이라니.......
남편 뒷바라지한것도 있고 여후도 공신숙청을 했지 국정파탄낸적은 없어서 재평가되야쥬
하지만 자신을 성희롱했던 북쪽 오랑캐에겐 ㅋ
토함
욕심만 많고 능력이 없어서
잔혹하게 피를 봐야만 정치를 할수 있는
그런 유형.
혼군과 더불어 최악의 군주상..
고우영 화백 만화에서는 벙어리되는 약을 먹인게 아니고 그냥 혀를 잘라냈다고 했던것같은데..으으으ㅠㅠ
인간이 제일 잔인함..
여걸이래서 왕이 이야기하는줄..
흐미...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길래 저렇게 복수를 하나 싶기도 한데... 역시 너무 잔인하긴하다...
권력만 없으면 다같은 인간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데 저렇게 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유방 사후였구나. 원정 갔을 때 한걸로 알고 있었네요.
ㅌ....토해땁!!!!쿠워어어어!!!
한나라가 통일이되고 "토사구팽" 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진 시기... 이방원이 1등공신들을 정리했듯이 여태후 또한 유방대신 손에 피를 묻힌 한나라 최고의 공신이 아닐까?
여걸의 정의 바뀌었나보네요. 그럼 호주도 여걸임.
죽일거면 그냥 죽이지..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잔인하게 죽이다니
통제받지 않는 인간이 벌일 수 있는 일들.
이래서 법이 필요한거임
이런 걸 자꾸 보고 듣고 접하면 자신도 모르게 심성에 영향이 많이 갈 듯..
중국여자 독하네요
미친 엄마가 지아들을 망침
[고어주의] 좀 달아주시면 안되나요;;
유방이 진짜 인간 말종이었어요. 그 아내도 비슷한 사람이었던 거죠.
자신을 위해 모든 걸 포기하고 목숨걸고 충성을 바친 유능한 부하들을 끝에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아서 전부 다 끓는 기름에 쳐 넣어서 튀겨 죽인다던지 다 처형하고 죽였어요. 오직 책사 1명만 간신히 목숨 건져서 나갔어요. 책사라 머리가 좋아서 자기도 죽을 거라고 판단하고 노인이되서 얼마 못살거 같아서 고향에가서 밭이나 갈겠다고 하고 빠르게 도망침. 그나마 중요 측근 중에 안죽인 게 가족 정도죠.
근데 재미있는게, 사기에 저 내용들을 상세하게 기록한 사마천은 모순적이게도 여태후 본기를 논평하면서 다음과 같이 여후를 극찬합니다.
“효혜황제(혜제)와 고후(여후) 때는 백성들은 전국 시기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군주와 신하는 모두 억지로 일삼지 않으면서 쉴 수 있었다. 따라서 혜제는 팔짱만 끼고 있었고, 고후가 여자 군주로서 황제를 대행하여 모든 정치가 안방에서 나왔지만 천하는 편안했다. 형벌을 쓰는 일도, 죄인도 드물었다. 백성들은 농사에 힘을 쓰니 입고 먹는 것이 갈수록 풍족해졌다.”
걍 히스테리 사이코패스;;;;
저긴 아들이 실의에 빠져서 주색잡다 요절한걸로 나와있지만 다른 판본에선 실신해서 사흘밤낮 전신 못차리다가 반폐인되서 제대로 먹지도 마시지도, 정상적 생활도 못하고 시름시름 앓다가 죽은걸로 나옴....얼마나 충격적이었을지;;;
지 잔혹성을 자랑이랍시고 아들한테 보여줬다가 아들래미 반병신 만들고 죽인 여자임...여걸은 무슨;;;
여후가 그간 고생을 겪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화자될 정도로의 잔혹함을 보면
그냥 성격에 이상이 있는 것 같아요.
권력을 쥐니 본색을 드러냈다고 할 수 밖에..
옛날 프랑스 발루아 왕조에서도
남편과 첩 때문에 고생한 왕비도 있었는데요.
카트린 드 메디시스로 마리앙투아네트와 함께
프랑스 역사상 가장 유명한 왕비죠.
남편 앙리2세가 타계할때 까지 애첩 디안 드 푸아티에
부인에게 밀려서 한동안 왕비 대접을 못 받았어요.
애첩이 먼저 그녀를 이탈리아 장사꾼 딸내미 라며
온갖 모욕을 주며 괴롭혔죠.
(더구나 디안은 앙리 2세보다 무려 19살 연상 이었음)
근데 앙리 2세가 사망하자 마자,
디안은 몰락하고 카트린은 섭정을 함으로써 권력을
쥐게 되죠.
사람들은 궁전 안에 피바람이 불거라고 예상을 했는데요.
근데 의외로 카트린은 그녀가 소유한 성을
반환조치 하는걸로 끝냈어요.
그 뒤로는 디안은 조용히 천수를 누리며
살다갔죠.
그에 비해 척부인은 ㅠㅠ 에휴
여후도 여후지만
카트린도 정반대의 의미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네요 ㅎㅎ
아무리 인두로 지진다해도
저정도면 쇼크사 할텐데...
인간이 할 짓이 아니다
참말로 그시기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