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겁스 무한세계 룰로 '미국 대통령이 갑자기 정신이 나가 온 세계를 정복하려 하는' 세상의 대한민국을 이세계 에서 온 어중이떠중이들이 지켜내야 하는 시나리오를 플레이중
- 우리 팀원중엔 '트레센 입학 후 중상 승리는 G3 1승정도 겨우 거두고 오픈급만 전전하다 졸업한 다음, 그래플링 훅을 달고 우마-이츠에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배달-말딸' 이 있었음
- 어느날 미군 특작부대가 강원도로 침투해 국군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기 시작함
- 배달-말딸과 팀원들은 헬리콥터를 타고 강원도에 침투한 미군 특작부대를 제압하려 했지만, 착륙 직전 아군 헬기는 맨패즈로 격추되고, 미군은 능숙하게 산개 엄폐해 팀원들을 저격하기 시작했음
- 팀원들은 저격수들을 찾기 위해 노력함. 하지만 적이 초일류 특수부대원들인만큼 오히려 쓰러지는 아군만 늘어나기 시작
- 화염-호통을 뿜어내는 불꽃씹선비는 적이 숨을만한 초목을 태워버렸지만 오히려 저격수의 이목을 끌어 쓰러지고, 거대 강철기계를 '자신의 애마'라고 부르는 하이테크놀로지 기사는 그 기계를 타고 돌격하다 저격당함
- 거기에 PTSD에 빠진 약쟁이 엘프전차병이 존재하지도 않는 동료를 찾으면서 뛰어나가서 그대로 흉곽을 저격당해서 피거품을 물고 엄마를 찾으며 비명을 지른 덕에 엄폐하고있던 아군도 모두 위치가 발각됨
- 저격수들은 그대로 쓰러진 부상자들을 겨눈 채 아군이 죽어가는 팀원을 구하러 엄폐물에서 나오면 사살할 준비를 마침
- 배달-말딸도 탈인간급의 속력으로 저격을 피해 아군을 구해보려 했지만, 저격수가 쏘기 전까지 할수있던건 구급상자를 부상자에게 던져줄만큼 가까히 접근하는정도 뿐이었음
- 생존한 아군들은 실제시간으로도 1시간이 넘도록 저격수를 어떻게 처리할지 머리를 굴렸지만 할수있는게 없었음, 머리만 내밀어도 저격수가 모자를 날려버릴만큼 뛰어났거든
- 결국 이 1시간짜리 대치상황에 지쳐버린 배달-말딸은 그냥 트레센에서 배웠던 '우마-제로투 댄스'를 춰버리겠다고 GM에게 선언함ㅋㅋㅋㅋㅋㅋㅋㅋ
- GM은 그게 뭘 할수 있겠냐고 쪼개며 허락했지만 주사위를 던진 결과는 '대성공'이 나와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결국 배달-말딸은 우마-제로투를 추면서 화려한 춤사위로 신묘하게 탄환을 피해갔고 제로투를 추는채로 부상당한 아군들을 끌고옴ㅋㅋㅋㅋㅋㅋ
- 나머지 팀원들도 저격수들이 제로투 춤사위를 향해 발포하는 동안 노즐플래쉬를 보고 저격수들을 제압, 탈출에 성공
- 배달-말딸은 빗발치는 총알 속에서 '그냥 죽을래...'만 반복해서 중얼거림
이 무슨 카오스ㅋㅋㅋㅋㅋㅋㅋㅋ
우마차무스메의 CC기
"스타로드로 댄스배틀을 신청합니다."
"미쳤냐 그걸 너 대책이라고 내놓은 거야?"
"나도 몰라 일단 와 20 20 떴어!!!!"
GM "돌겠네."
적병(NPC) : 야 저거 안맞추면 더 오래볼수 있음
우마-이베이젼-뾰이.
넌 gm이냐 플레이어냐 ㅋㅋㅋ
어쨋든 우리 게임ㅇ장면을 그림으로 묘사해주는 환쟁이라니 ㅈㄴ좋네 ㅋㅌㅋ
이 무슨 카오스ㅋㅋㅋㅋㅋㅋㅋㅋ
우마차무스메의 CC기
우마-이베이젼-뾰이.
"스타로드로 댄스배틀을 신청합니다."
"미쳤냐 그걸 너 대책이라고 내놓은 거야?"
"나도 몰라 일단 와 20 20 떴어!!!!"
GM "돌겠네."
적병(NPC) : 야 저거 안맞추면 더 오래볼수 있음
넌 gm이냐 플레이어냐 ㅋㅋㅋ
어쨋든 우리 게임ㅇ장면을 그림으로 묘사해주는 환쟁이라니 ㅈㄴ좋네 ㅋㅌㅋ
'PTSD 걸린 약쟁이 엘프 전차병'임
네 만화에 엘프면...
시1발 파시스트새1끼들이잖아!!!
꼴받아서 평정심 잃은건가? ㅋㅋㅋㅋㅋㅋ
아니 ㅅㅂ 뭐야 이게.....
이걸로 회피가 된다고? ㅋㅋㅋㅋㅋ
와씨 감정표현으로 총알을 다피하네 빠요엔우마무스메 개쩌네 ㅋㅋㅋㅋㅋ
겁스에선 평범한 일상입니다
크리티컬 삑사리를 내는 약쟁이 엘프가 다른 글에서도 있었던 기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