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년 라이브 무대 다시보기를 하던 스바루
스바루 : 내 안에서 스타라이트는 2기생의 곡 같은 느낌이었어. 뭔가.. 알겠어? 최초에는 스바루와 2기생의, 모두와 스바루의 곡 같은 느낌이었다면, 5주년 라이브 무대 때는 완전히, 스바루의 안에서는 말이지, 내 안에서는 '2기생의 곡'이라는 느낌이었어.
그래서, 그치만, 그 스타라이트의 답가 같은 느낌으로, 뭔가 영혼의 케지메를 짓고 싶었어(= 야쿠자들이 맨날 새끼손가락 칼로 자르는 그거. 책임지다, 매듭을 짓다, 끝맺다 등등). 그래서 스타라이트의 요소를 넣으면서도 새로운 곡을. 케지메 송 같은 느낌으로.
케지메 라이브니까 배경도 밤이 아니라, 5주년 무대 때는 밤이었으니깐 말이야, 지금부터 새롭게 시작된다는 메세지 성이 있어. ... 케지메 송, 스바루의. 좋은 노래야.
며칠 전에 이 방송 보다가 후반에 스바루가 자꾸 케지메 케지메 하길래 좀 이상했었거든. 2기생 곡 얘기하는데 케지메를 짓고 새출발을 하겠다니 얘가 대체 무슨 뜻을 담아서 이러나 싶어서. 그런데 오늘 이 시간이 되니 많이 이해가 되는 것 같네. 앞으로도 스바루가 마음 고생 없이 즐겁게 방송 계속해줬으면 좋겠다.
맞아 대충 그런 뉘앙스였음
스바루가 예전부터 뭐랄까 낀세대? jp의 기수중에선 애매한 시기에 걸쳐져있던 맴버라 저런거에 신경을 많이 쓰긴했던거같음
ㅠㅠㅠㅠ
케지메 보단 답가라는 표현이 있긴 하지만...
용과 같이 했던 탓인가ㅋㅋㅋ